뜻밖의 미로 여행 / 리뷰

뜻밖의 미로 여행 - 사라진 고양이를 찾아라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폴린 뒤푸르 지음, 로젠 보튀옹 그림, 이나영 옮김 / 보림 / 2017년 2월

피에르와 레아의 소중한 고양이 카나유가 납치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카나유를 찾으러 떠나는 미로여행 <뜻밖의 미로 여행>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나유가 납치 되었습니다. 범인이 남긴 건 이 쪽지 한 장 뿐...(ㅂㄷㅂㄷ) 카나유를 찾기 위한 미로 여행이 시작됩니다!

철길로 된 복잡한 미로도 있구요, 이스탄불의 복잡한 시장도 보입니다. 태평양을 건너기도 하고, 마야 문명 유적지에 쪽지를 찾으러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뉴욕! 과연 카나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미로를 푸는 재미도 있지만, 세계 명소들을 테마로 그려진 미로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또한, 이렇게 미로 곳곳에 그려져있는 귀여우 그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디테일이 대박이에요!!

  마지막 장에는 미로의 정답이 나와있습니다!! 1도 풀지 못한 저는 답지를 보면서 풀었답니다...ㅎㅎ..;;

미로도 풀고 세계 여행도 떠나는 <뜻밖의 미로 여행>, 함께 즐겨보아용

작은 배 / 리뷰

작은 배 ㅣ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4
캐시 헨더슨 지음, 패트릭 벤슨 그림, 황의방 옮김 / 보림 / 1996년 9월

한 소년이 만든 작은 배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작은 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하면 바다죠!ㅎㅎㅎ 이 책은 여름에 특히나 사랑받는 해변가로 시작을 합니다.

그곳에서 한 소년이 스트리폼과 막대기 그리고 끈으로 작은 배를 만들었습니다

그 작은 배는 소년의 손을 떠나, 바다를 홀로 여행하게 됩니다! 고기잡이 배를 만나기도 하고, 아름다운 석양을 만나기도 합니다. 물고기에 잡아 먹힐뻔도 하는 등 바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한 해변가에 다다르게 되고, 한 소녀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색감이 참 예쁘다’였습니다.

바다의 다양한 색들이 정말 예쁘게 잘 표현 되어있어요!

아티비터즈 활동을 하면서 받아 본 책들은 대부분 ‘그림이 예쁘다, 신기하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뭔가 달랐습니. 특히, 마지막 장에 “우리는 가라앉지 않아. 내 배랑 나는!” 이 부분이 뭔가 뭉클했다고 해야하나요...?ㅎㅎㅎㅎ 뭔가 거북선 노래가 생각나기도 하고ㅎㅎ, 좋은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배>와 함께 떠나는 모험, 같이 즐겨보아용

기계일까 동물일까 / 리뷰

기계일까 동물일까 ㅣ The Collection 15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 보림 / 2018년 4월

다양한 동물들을 탈 것들과 기계들에 비유한 상상력 끝판왕 책 <기계일까 동물일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들 한 번쯤은 돌고래를 타고 바다를 건너거나, 새를 타고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이 책은 이러한 상상들을 그림으로 옮겨 놓은 책입니다.

불을 끄는 소방차 코끼리와, 낙하산 해파리, 하늘을 나는 날치 비행기, 베네치아의 물위를 떠다니는 닭 곤돌라까지!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도 상상을 해 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책에 나온 동물들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는데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는 귀여운 설명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재치있는 설명도 함께 있습니다!

상상력도 자극하고 동물에 대해서도 공부 할 수 있는 책 <기계일까 동물일까>, 함께 즐겨보아용~

와일드 라이프 / 리뷰

와일드라이프 - 동물·자연·플랩북 ㅣ 아트사이언스
케이트 베이커 지음, 샘 브루스터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6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와일드 라이프>입니다

표지에 ‘동물, 자연, 플랩북’라고 쓰여져있는데요! 말 그대로 지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화려한 표지가 눈길을 끄는 책입니다.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요..

툰드라, 정글, 사막, 세렝게티 초원 그리고 바다까지! 사람들이 살지않는 야생의 세계, 그리고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플립을 넘겨보면 숨겨진 동물들도 만날수 있구요.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앞에서 언급햇지만, 일러스트가 너무 예쁜 책이었어요! 정말 책 속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엄청나게 많은 동물 그리고 식물들도 담겨져있어요! 플립을 열면서 숨겨진 동물을 찾는 재미도 있고, 흥미로운 정보를 얻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치 한 편의 잘 만든 야생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와일드 라이프>를 통해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 보아요~

진짜가 나타났다! / 리뷰

진짜가 나타났다!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헨 지음,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7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진짜가 나타났다!>입니다.

책 표지에 엄청 큰 판타 얼굴이 똭!! 보입니다! 이게 실제 판다의 얼굴 크기 정도라고 해요! <진짜가 나타났다!>는 실제 크기의 동물들을 만나볼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판다 처럼 큰 동물들 뿐만 아니라 실제 크기의 작은 동물들도 만나 볼수 있답니다.

이렇게 실제 크기의 북극곰의 발이 나와있습니다.. 하이파이브...ㅎ..하기엔 뭔가 무섭네요..ㅎㅎㅎ 이 뿐만 아니라 어떤 지역에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도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난쟁이 새도 실제 크기로 그려져있습니다!

엄청 작아요..넘나 귀여운것...

대왕 오징어의 실제 크기의 눈도 나와있어요!

그리고 호랑이의 입까지! ㅈ..조금 무섭네요...ㅎㅎㅎ

동물원에 가지 않고서는 이렇게 실제 크기의 동물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실제 크기의 동물들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지역에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도 함께 보여주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동물들은 얼마나 작은지, 그렇다면 큰 동물들을 얼마나 큰지 함께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확인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