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컬러링 친절한 시리즈
박리노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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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은 자신이 모든것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자신이 평범이라는 하나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우리집 가정형편, 내 인생, 내 성적 등등을 일반화시키면서 나는 평범해! 라고 은연중으로 말하고 있는것이죠.

나는 평범하니까 다른사람도 나 정도는 할 수 있다.. 이 정도는 보통이다.. 이런 마인드가 보통인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나르시스트겠지요. 지나친 겸손도 좋지않지만 지나친 자신감도 사람을 망치기 마련입니다.

이 책엔 약간의 드로잉방법, 많은 채색방법, 포토샵 효과등을 서술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여기선 이 색으로 이렇게 붓터치를 넣어주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못 따라한다고요? 왜요?

밥아저씨가 딱 그 꼴입니다. 밥아저씨가 살아계셨다면 아주 칭찬할만한 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이신 리노참치님도 밥아저씨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본인이 평범한 줄 아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니까 남들도 다 하겠지? ㅎㅎ 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원래 그림이란게 감각으로 그리는게 많으니까 그런거겠지만 사실 수학처럼 공식을 만들어서 가르쳐주면 쉬울 것 같습니다. 누가 좀 그렇게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그림을 보고도 못 따라그리는 사람들은 사지마세요.

자괴감이 커질수도 있습니다.


+ 공부하기에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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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공작 일가 1 - S Novel+
사카마타 네리모노 지음, 마계의 주민 그림, 김진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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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안했는데도 혼이 나거나 욕을 먹는 상황이 인생에 한번쯤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 억울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상황에는 뭐라고 반박하고싶은데 욕먹거나 혼만 나면 제 의지와 관계없이 머릿속이 새하얘지거든요.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반박할 말은 많은데.

이 책은 주요 등장인물들이 무섭게 생겨서 대중들이 이 가족들은 나쁜놈들이야! 라고 생각하는 책입니다. 사실 여자 캐릭터들은 안무섭게 생겼는데 말이죠. 왜 섣부른 판단을 하는걸까요.

맨위에 대머리빡빡이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게 생겼는데 험담은 커녕 구국의 영웅이라면서 칭송만 합니다. 대체 무슨 잣대로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마녀사냥..무서워..

얼굴이 뭐 어떻니 해서 다른사람들이 판단하는건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기 때문에 저도 잘 알 것 같았습니다. 저도 그렇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만의 잣대를 대면서 뇌피셜, 정신승리를 합니다. 정작 본인들이 그렇게 당하면 화낼꺼면서. 왜 상대방을 생각해주지 못하는 걸까요?

여기에 나오는 거미보다 못한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사실 이사람은 무고하다'라고 밝혀져봤자 '그래?응~어쩔~아몰랑~'하는게 현실입니다.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는거지요. 쓰다보니 인터넷 실명제를 찬성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기분입니다.

규제가 너무 심한것도 좋지않지만, 아예 없는것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내뱉는 말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규제를 하면 그래도 살기 좀 좋아질 것 같은데말이죠.

얼굴이 무섭게 생겼다고 노점 꼬치도 못사먹는 주인공 아저씨한테 감정이입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살짝 기분이 나빠지는 것 같기도합니다. 아직 아저씨라 불릴 나이는 아니예요.

역시 인간은 원래 모순된 존재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오탈자가 너무 많아요.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3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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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조사원 1 - J Novel Next
아야사토 케이시 지음, lack 그림, 이엽 옮김 / 서울문화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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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다름이란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는 많은 인종이 있습니다. 크게는 백인, 흑인, 황인.. 작게는 러시아인, 브라질인, 중국인..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에 서로의 존재를 모르던 시절에는 어땠을까요. 백인이 흑인을 처음 본 순간이라던가. 아마 똑같은 사람이라는 인식보다는 새로운 생명체 정도의 인식이 아니였을까요.

이 책은 말하고있습니다. 문화가 다르고 사는 방식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외견이 달라도 그 안에 존재하는 내면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비슷하다고.

일반화를 20톤정도 들이부은 느낌이지만 사실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당연하다기보다, 그래야만 하는것입니다.

그런 원초적인 내면의 본질이 중요한것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 백인과 황인의 차이, 인종과 인종간의 차이는 하찮은 것입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고 서술해야 맞습니다.

이 책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습니다. 인어, 토끼인간, 인조인간 등등... 개성있는 많은 캐릭터들이 나오지요.

하지만 그들간의 다름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도 주인공이 쓱싹 해결해버립니다. 당연한것을 그래야만 하게 만들어주는거죠.

세계 평화같은것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대단한 인물이 나타나서 쓱싹 해결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표지가 이뻐서 별 생각없이 사서 읽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대를 져버리듯 주인공이 죽습니다.

죽은 주인공을 위해 슬픔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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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용사의 새출발 1 - <방패 용사 성공담> 스핀오프, Novel Engine
아네코 유사기 지음, 미나미 세이라 그림, 박용국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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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시리즈의 원작인 방패용사 성공담을 구매하지않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요. 덕질=돈이라는 당연한 공식을 새삼 떠올랐습니다.

원작 소설책은 지인에게 빌려봤어서, 스토리는 대강 알고있는 상태에서 읽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원작을 읽지않으면 재미가 많이 덜할것 같았습니다. 당연합니다 스핀오프 책이니까요.

사람의 본질이란 무엇일까요.

본질은 절대 바뀌지 않는것 같습니다. 절대라는 말은 절대 없다지만 사실 한편으로 그것도 모순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실수를 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들 하지요.

실수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창용사도 역시 사람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냥 여자를 좋아하는 돌아이에서 새인간을 좋아하는 돌아이로 바뀐 것 뿐이지요.

결국은 돌아이인겁니다.

그런 돌아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한층 더 돌아이 같았습니다.

화자가 바로 그 돌아이 창용사이며 그걸 읽고 공감하며 낄낄대는 제 자신도 돌아이가 아닌가... 생각하게만드는, 자기성찰을 시켜주는 소설이었습니다.

계속 쓰다보니 무슨 소린지 모르게되어버렸습니다만, 이 책 내용이 딱 그겁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크시리어스한 배트맨 다크나이트보다가 갑자기 병맛 세얼간이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천하기는 좀 묘했으니까 4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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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un 2018-05-23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원작도 읽어본 사람으로서 나오후미가 너무 순둥순둥하게 나오는게 있네요.. 또 기존의 인물들이 언급만되고 안나오는것도 있는거 보면 먼가 뒤틀림 같은게 느겨지네요
 
도쿄 셀프 트래블 - 2018~2019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한혜원.김미정 지음 / 상상출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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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알려면 도쿄를 가야하고 도쿄를 알면 일본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나라의 수도인만큼 나라를 대표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저는 이 말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저희가 서울을 안다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모든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서울, 춘천, 부산, 제주도, 해남땅끝마을...

여러가지의 특색이 하나로 뭉쳐 만들어진 것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홋카이도,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많은 장소가 있고 그것을 통틀어 일본이락 하는것이지요.

그러니 도쿄를 안다고 일본의 모든 것을 안다는건 큰 착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방에 사는 사람이기에 서울을 자주 접하지 못했습니다.

미디어에서 접하는 서울, 도쿄, LA 등 대도시들은 다 거기가 거기인 것 처럼 보이지요.

제가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말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말로만 듣던 강남을 가봤더니 비즈니스건물만 있고 별로 재밌는게 없었거든요.

도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돈이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지만 돈이 없다면 할 수 있는게 없지요. 재미없기마련입니다.

이 책에는 도쿄에 관한 먹거리, 숙박업소, 볼거리 등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도 적혀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도쿄는 물가가 너무 비싸요. 서민을 고려해줬으면 좋겠는, 살인적인 물가입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돈만 날리고 오지마시고 이런 효율적인 책을 구매하신 후 아주 꼼꼼하게 생각해보시고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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