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CK one 스킨 모이스춰라이져 - 남성용 250ml
캘빈클라인
평점 :
단종


전에 면세점에서 사서 쓰고 좋아서 다시 구매했어요. 구매는 좀 됐는데 쓰기 시작한 지는 거의 일주일 쯤

근데 이상하게 반점이 생기고 그러내요. 남편 피부가 왠만한 건 다 받는데

전에 썼을 때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반품 넘 하고 싶습니다. 돈도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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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아이 - 에드워드 고리 시리즈 에드워드 고리 시리즈 10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지음, 강은교 옮김, 에드워드 고리 그림 / 두레아이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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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의 말 속에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쓸때없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잘 들어보고 앞 뒤 상황을 끈기있게 들어보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어서 한 말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어른들이 몇 명이나 될까?

어른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런 어른들을 바라보는 아이들도 참 속이 답답할 것 같다.

이 <줄어드는 아이>는 그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 가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아이가 왜 줄어들까? 어 저렇게 줄어 들었는데 부모와 선생님들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네. 한번만 아이를 보아주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속이 탔다.

나중에 부모가 보고 사실을 알게 될때는 내가 괜히 맘이 놓였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아이들이 보면 참 재미있는 구성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공감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자신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아서 속상했던 이야기, 내 이야기를 대충 흘려듣는 부모나 선생님 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보였다.

그러나 정작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나를 돌아 보게 되었다. 아이들의 말을 얼마나 잘 들어 주고 있는지 말이다.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거기에 호응하면서 아이들은 더 건강하게 자라고, 더 의욕적으로 자라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까이 있는 부모,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자신감과 의욕을 자라나게 하는 거름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반성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면서 요즘 아이들은 참 의욕이 없다. 창의적인 교재를 만들고 생각을 해보라고 하면 음.. 하면서 한참을 있다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이 불쌍도 하고 답답도 했는데, 그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는 것 같다.

아이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주는 책이다.

구성도 재미나고, 그림도 재미난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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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전쟁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0
로버트 코마이어 지음, 안인희 옮김 / 비룡소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좀 오래전에 사서 읽은 초콜릿 전쟁...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밀밭이 주인공의 감정의 흐름에 따라 전개 되었다면

초콜릿 전쟁은 주인공과 학교, 선생님 학생들의 치밀한 모임으로 전개 됩니다.

학교라는 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 나는지.  자신의 명성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정체성을 따라가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읽는 내내 사건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까 긴장감을 줍니다.

진실은 살아 있을까? 주인공이 나중에는 크게 활약하겠지..

하지만 모든 것은 다시 현재 진형행..

우리의 청소년 기가 실패도 좌절도 희망도 함께 했던 것처럼 말이죠.

두서 없이 적어봅니다. 강력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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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 : 스누피 - 부활절 - 피너츠 클래식
빌 멜린데즈 감독 / 유니원미디어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너무 보고 싶던 만화라 바로 주문하고 말았어요.

어린시절 보았던 그 분위기 그대로..아주 좋았습니다.

지금의 만화보다는 좀 더 철학적이고, 깔끔한 유머가 있는 이야기..

일상 속의 이야기 같지만 그 속에 기발한 상상력이 숨어 있어요.

또 아이들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말 더빙이 수준이 좀 떨어진다는 것...

그래서 영어로 듣고 한글 자막을 선택 했죠.

영어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영어로 듣고 영어 자막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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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노 유캔(612351)-꿀꿀이

평점 :
절판


 제 조카에게 보여 줬더니 아주 좋아해요.

3세 전후로 가지고 놀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석으로 쉽게 되어 있어서 만지기도 좋고, 또 자석이 붙는 느낌이 신기한지 자꾸 붙여 보네요.

손 움직에 좋을 듯해요.

얼굴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자기가 만들고 무척 좋아합니다.

색깔도 예뻐서 잘 쳐다 봐요. 꿀꿀이 몸통이 상자라 다 가지고 논 다음에는 꼭 상자 안에 다리며 모자 얼굴을 넣게 했어요.

아이가 정리하는 버릇도 기르고, 손에 힘도 기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린 조카가 있다면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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