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원칙과 현실원칙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나는 항상 현실원칙이 압도적으로 내 마음을 지배한다.
저자는 분노유발자 유형을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로 분류한다.
1. 이득형 :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형태
2. 자기애형 : 자신의 우위성을 확립하려는 형태
3. 선망형 : 자신보다 성공을 거둔 사람을 용납 못하는 형태
4. 부인형 :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려는 형
5. 치환형 : 본래 분노를 느낀 원인을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발산하기 쉬운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분출하는 형
나에게 이 분류가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바로 나도 치환형에 속하면서, 내 주변 다른 분노 유발자들도 다섯 가지 유형 안에서 대략적인 분류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