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불공평 가슴에 확 와닿는다...
모든 현상마다 제각각의 이름을 붙여놓고 외래어가 많이 등장해서 읽기 힘들었음 좀 더 술술 잘 읽히고 쉽게 썼다면 좋았겠다
단순히 사회 시간에나 한국사 시간에만 들어본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다.
목민심서의 뜻이 무엇인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 고을을 다스리는 수령이 어떠하여야 되는가를 세세하게 적어놓은 그 방대한 내용에 놀랐다. 과거와는 달라졌으나 현재에도 많은 교훈과 지혜를 주는 책이다
천천히 정독 중이며 앞으로도 곁에 두고 꺼내볼만한 책이다.
어린 시절 내가 읽었던 그 감동을 딸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다시 구매한 책
옛날에 읽었던 책 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그림도 더 앙증맞아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딸아이가 생각보다 잘 읽는다
새롭게 산 김에 다시 읽어보았는데 이제 십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옛날에 읽었던 내용과는 또 다른 부분이 눈에 띄었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