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 책인지 모르고 읽게 되었다
영화를 한 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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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정말 재미나게 보고 2권을 바로 읽어서일까
1권보다는 흡입력이 조금 떨어진다
2권에서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말이 집단적 죄책감이다
국가의 통제 속에서 행하였던 악행들이 국가가 와해되며 속속들이 들어나게 되고 이를 못견딘 주변인들이 자살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그래서 이런 주제로 이야기가 풀려나갈 줄 알았다 하지만 사건의 전개는 더 급박하고 사건의 규모가 점점 커져간다 읽으면서 생각했다
몇십장밖에 안 남은 분량을 보며 작가가 마무리를 어떻게 할려고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드나 그러다가 어느 순간 휘리릭 급마무리 되어 해피엔딩이 되는 느낌으로 끝났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자면 레오는 국가에서 죽였어도 벌써 죽였을 것 같은데 아직도 운좋게 살아있다
탐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을 보면서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든 살아남는게 억지스러운 것 같으면서 그게 재미있어서 또 보게 되는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3권을 손에 쥐게 된다 아마 3권을 봐도 결국은 1권이 젤 재미날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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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44 - 1 - 차일드 44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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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성격이나 행동을 결정하는가
레오가 겪은 일련의 사건과 행동에서 국가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새삼 깨달았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자유의지가 있다 선택을 할 수 있다
레오의 선택이 무엇을 의미했을까
부모님 아내 미래 목숨.... 모두를 버려야되는 극한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이란 무엇인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인물에 대한 치밀한 묘사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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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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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틈틈히 읽었던 책이 이제 몸에 벤 느낌이다
이 느낌을 글로 잘 풀어놓은 것 같다
세상에 무의미한 독서는 없단다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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