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마녀 꼬맹이 마음 6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막달레나 기라오 쥘리앙 글,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내용이 많다.

 이 책이 왠지 그렇다. 책의 미리보기와 리뷰를 아주 꼼꼼하게 읽어보지 않으면 간혹 요론 경우가 생긴다. 소재가 재미있어서 아이는 참 재미나게 잘 읽는다.

허나 엄마인 난 이 책의 저자는 어른들을 위해 이 책을 쓴 것인가? 싶다.

엄마인 나보고 집안일을 좀 내려놓고 쉬라고 하는 것 같다.

요리만 한다고 엉망이 된 집안을 가꾸고 자신을 가꾸라는 내용으로 들린다.

우리 딸은 책을 읽고 이런저런 말을 딱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재미있으면 계속 반복해서 읽어달란다.

아님 읽어도 잘 이해가 안 될 때도 그렇고.

처음에 네번 다섯번씩 계속 반복해서 읽어줬다.

과연 재미있어설까? 소재는 확실히 아이들이 재미있어할만하다.

읽으면 읽을 수록 엄마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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