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드레스 입을거야 비룡소의 그림동화 182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이경혜 옮김, 마리안느 바르실롱 그림 / 비룡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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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라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언제 한 번은 꼭 겪게 되는게 옷 투정이다.

우리 딸도 마찬가지. 하지만 이미 한 창 때의 옷 투정은 넘어간 상태다.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게 되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서 참 반가운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아마도 아이는

우리 엄마만 이 옷 입어라. 계절에 맞게 입어라. 편하게 입어라 등등....

일명 잔소리를 하는게 아니구나 하며 나름 안도할 것이고

엄마는 아이에게 그 동안 제대로 못했던 잔소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마디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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