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크기가 작은 포켓북이라 소지가 편리하다.
딱딱한 '문학사'가 아니라 '문인들의 문단사'를 소개한 책이다.
잘 모르던 우리 문학계의 뒷 이야기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알려주는 개론서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절대 이론서는 아니다.
술자리에서 작가인 선배에게 "선배는 문학이 뭡니까?"라고 물었을 때
"글쎄, 문학이란건..."라고 하는 대답을 글로 쓴 것 같은 책.
편하게 읽다 보면 문학이 무엇인지 조금을 알 것 같다.
처음 음운론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중간중간 문제를 통해
내용을 재확인 하게 됩니다.
또한 각 단원의 끝에는 간단하게 요약과 연습문제를 제시해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처음 음운론을 공부하시겠다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