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회화책 한권 사서 외워보자.
한권 완벽하게 외우고 원서도 보고 미드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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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30분 -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기 위한 아침 공부법 59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박재현 옮김 / 형설라이프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읽은 자기 계발서인 듯 하다.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육아서를 읽어야만 하는 사명감을 느끼며 살아왔는데

왠지 허전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육아휴직 기간이 5개월이 남지 않은 시점이라서 더 했던 듯 하다.

그래서 발견하게 된 아침 30분은 간단하지만 중요한 점을 알게 하였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나의 시간을 내기가 참 힘들다.

그래서 아이 낮잠을 잘 때 내가 보고 싶은 책도 읽고, 공부도 해야겠다 생각하지만...

정작 아이가 자고 있을 때는 잡다한 집안일을 하게 된다.

아니면 인터넷 서핑을 하게 되거나...

그래서, 딸을 재우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 마음 먹으면,

딸을 재우고 나면 나도 같이 피곤하다.

더욱이 밤에 하는 드라마는 나를 더욱 공부와 멀어지게 만들었다.

 

이 책은 그러한 답답함 속에서 만난 책이었다.

저자는 아침에 공부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말을 하기 보다는,

아침에 공부하는 것이 효율성이 더 좋다라는 말을 한다.(암기가 목적인 공부는 밤에 하는 것이 낫다라고 말한다.)

나도 이말에 공감한다. 아침의 시간은 밤의 시간보다 훨씬 길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아침 공부의 효율성을 느낄려면 15개월 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15개월.... 어쩌면 꽤 긴 시간이다.

그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질 보다 양의 공부를 하는 것이 공부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책에 담고 있다.

밤 공부가 힘들고, 직장인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한것 같다.

특히, 아이 엄마도..^^

 

* p. 143 -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없는 원인은 아침에 일어날 수 없는 자체가 아니라, 밤 늦게 자는 생활

   패턴 때문이다. 그렇다면 할 일은 간단하다. 일찍 자면 되는 것이다.

 

* p. 161 - 아이가 태어난 뒤에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이른 아침이다. 따라서 아직 아침형

   인간으로 탈바꿈하지 못한 사람은 가급적 서둘러 꾸준히 아침 공부를 하자.

 

* p. 207 - 반복하지 않으면 당연히 습득할 수 없다 ... 만일 당신이 어떤 분야를 공부하거나 연습해도 지식이나

   재능이 늘지 않아 능숙해지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새로운 정보를 얻어야 할까? 아니면 반복 공부,

   반복 연습의 횟수를 늘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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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기르려면
이정숙 지음 / 파프리카(교문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육아서 읽을 때, 책 페이지 접으면서 읽어보기는 오랜만인 것 같다.

그만큼 이 책은 도전적이면서도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을 법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머리속에 남는 내용은 크게 3가지다.

1. 아기의 뇌를 고급스럽게 세팅하라! - 동화가 아닌 명시와 고전을 많이 읽어주어라.

2. 아이의 좋은 언어 모델이 되어라! - 아이 앞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하라.

3. 국어에 익숙해진 후 외국어를 가르쳐라!

 

다른 내용은 다른 육아서에서도 접할법한 내용이었는데

1번 사항은 처음 들어본 내용이었다.

통상 아이에게는 당연히 동화책을 읽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아이에게 고전을 많이 읽어줄 것을 권한다.

엄마가 아기에게 자신의 독서 수준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책만 읽어주어도

아기 두뇌에 언어 프로그램을 세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p. 25)

이러한 방법은 유대인이 자식들을 키우는 방법과도 유사한 방법이라고 한다.

 

당장 내가 고전을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기는 힘들겠지만(나의 독서 취향상..^^;)

가끔 양서는 우리 아이에게 읽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아이에게 영어만은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국어를 제대로 가르친 이후라는 확신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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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말일기 -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토크 다이어리
서석영 지음 / 도서출판영교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엄마의 선물 말일기'
제목부터 정말 와 닫는 책이었다.
이 책은 나같은 사람에게 딱~ 이란 생각이 들었다.

난 육아일기 쓰는 것에 그닥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육아일기를 쓰면 참 좋겠지만... 직장맘으로서 매일 일기를 쓴다는 것은 은근 부담이었다.
그런 부담을 가지느니 나는 차라리 안쓰는 게 낫다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아이 사진 찍는 것에도 열렬하지 않다.
이건 내가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이 2가지 사항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말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일기는 비록 엄마가 작성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나의 일기가 아니라 아이의 '어록'이다.
매일 쓸 필요도 없으며, 아이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들었다가,
"이거다~" 싶으면 작성해주면 된다.
당연히 이러한 일기를 나중에 읽어보다보면 우리 아이가 이때는 이랬었구나..라는 생각을
굳이 그림을 보지 않더라도, 글로서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용한 말일기도 엄마가 염두해 두어야 될 것이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는 '내 말 들어라.'는 말을 쉽게, 자주 한다. 하지만 말을 들을 사람은 아이보다 어른이다. 어른들의 말은 지시와 명령이 되기 쉬운 데 반해 아이들의 말은 새 세상을 열어가는 창이고, 성장하는 에너지다. 아이들의 말을 더 들어주고 더 존중해 주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책 p. 47)

일기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말에 집중하는 것..
이게 정말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딸은 이제 만 9개월. 한창 옹알이가 터질 듯이 흘러나오고, 그런 말들이 엄마에게는 너무 예쁘게 보인다.
아마도,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재잘거리기 시작하면 더 예쁠 거란 생각이 든다.
그때 나도 이 말일기를 딸과 함께 작성해 나가고 싶다.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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