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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회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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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 240일간의 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엮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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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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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캐리커처 2 디자인 그림책 4
김재훈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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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의 인물 캐릭터를 그려서 회자되고 있는 김재훈. 나꼼수 방송에서 책선전(?)을 듣고 한번 봐야겠다 싶어 주문을 했는데~

인문학적으로 각성한 만화가가 도달 가능한 최고 수준의 이빨.이라는 김어준의 추천사대로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만화로 풀었고, 보편적 대중의 삶에 기여한다는 선의로서의 디자인에 대한 지향에 대한 의미가 있다.

, 그런데 이 책에서 나는 두가지 문제점에 봉착한다.

 

첫번째, 디자이너로서의 상식적인 디자인 이야기에 대한 공감력 부족에 대한 자괴감. 코카콜라 이야기 정도야 누구나 아~ 그렇구나 재미있어할 문제지만, 여유롭에 이 책을 음미할만한 디자인 상식이 내게 없음이 디자인 쪼매 했다는 나로서는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을 통해 그 상식의 찌꺼기나마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두번째, 그림과 큼지막한 글자를 보면서 성큼 성큼 넘어가던 책장이 뒷부분 P.S 디자인에서 탁~ 막혀 버리게 되는데, 화려한 연지색 글자들은 자꾸 눈길을 밀어내고 꽤 인문학적인 내용은 머리도 밀어내어서 결국 듬성듬성 읽고 말았다. 바우하우스의 지향이 대중의 삶에 기여한다고 할 때 이 대중이 의미하는 바가 프롤레타리아는 아니라는 것, 이 대중으로서의 브루주아가 구별을 통해 변절하게 됨으로써 디자이너들의 기획이 특권 상류층의 소비 욕구에 초점을 맞추고 대중이 가상의 미래 소비를 부러워하도록 조장하는 자본주의 프로파간다에 이용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는 흥미로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찬찬히 읽지 못하는 아쉬움.

 

그래서 결론은? 1권도 읽어야겠다로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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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마을 사람들 - 우리가 꿈꾸는 마을,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을
윤태근 지음 / 북노마드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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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마을 이야기는 올해 처음 들었다. 여름즈음에 명희언니가 아들과 함께 여행으로도 다녀왔다는 이곳은 공동체마을이라는 정체성을 띄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란다.

대구의 여타지역에 비해, 사람살이가 괜찮은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사는 만큼 관심이 생겨 있던 차, 가보기에는 너무 먼곳이고 마침 책이 눈에 띄어 읽어보게 된다.

공동육아에서 출발해, 부모간의 소통이 트이고 아동육아 이후의 대안교육으로 성미산 학교를 만들고 그렇게 살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공동체가 생성되게 되었다고 한다.

생협, 반찬가게, 극장, 서점, 식당, 카페가 조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나름 소문이 나면서 집값이 올라서 걱정일 정도란다. 운영되는 것중에는 작은나무라는 카페와 성미산마을극장에 관심이 많이 간다. 요건 따로 좀 찾아봐야겠다.^^

뒷부분에 있는 성미산 마을에 대한 오해와 실패에 대한 이야기에도 많은 공감이 된다.

마을이 가꾸어져 오기까지 많은 이들의 손길, 사람이 있었음이라는 이야기는 성미산이 지나친 이상의 모습도 아닌 사람 사는 현실의 모습일 뿐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다.

성미산이 부러우면 내가 사는 이곳에서 좀더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는게 또한 나의 현실이 아니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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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엄마의 육아메시지
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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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네는 꽤나 유명한 집이라 여러모로 관심이 갔다. 푸름이 아빠가 쓴 책에 이어, 엄마의 책을 보니 역시 당사자에 따라 감흠이 좀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아빠는 아빠나름대로의 생각 엄마는 엄마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 것일테고 아무래도 엄마는 좀더 아이와 밀착되어 있는 얘기들을 들려주는 것 같다. 독서에 대한 엄마의 이야기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아빠와의 이야기는 에세이 같은 아기자기함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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