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어가 주는 묘미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외국인이 한국 문학작품을 읽을때도 이런 느낌이겠구나.. 옮긴이의 설명을 읽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한발늦은 웃음을 웃어야했다. 문학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이 아니라. . 문화의 이해도 함께 해야하는것이구나 . . 새삼..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