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로 책을 보게 된 이후로 집에 쌓여있던 종이책을 전부 팔아치웠지만 이 책만은 남겨두었다. 단순히 딱딱한 과학서적이 아니라 아름다운 우주 삽화와 함께 글에서도 저자 특유의 감성적 표현을 많이 찾을 수 있어 감동마저 느껴지는 책.이런 책은 요즘 전자책단말기로는 종이책일 때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없기에 종이책으로 사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