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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수학리더 초등 수학 6-2 (2018년용) ㅣ 초등 수학리더 (2018년)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학기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됐네요.
울집 초딩1의 초등학교 생활도 이제 몇달 남지 않았어요.
평소 그리 많이 겁을 주는 건 아니지만 중학교 생활은 이제껏 해오던 학교생활과 다를 거라고 종종 얘기해주고 같이 놀던 친구들이 하나같이 수학학원이다 영어학원이다 다니는 걸 보면서 울집 초딩1도 바짝 긴장하고 있어요.

집에 와서는 뭘 하고 놀든 다 허용해 주는 편이고 가끔 '수학 좀 풀어라~' 하면 제일 먼저 집어드는 개념 수학리더.
방학 때 좀 풀어봤다고 생각보다 만만한가 보더라고요.^^

요즘 비례식에 대해 배우는 것 같은데 울집 초딩1이 느끼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이전에 했던 공부보다는 쉬운 것 같은데 응용연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런것 같아요.

내용 구성은 개념뿌리뽑기가 가장 기본인 것 같더라고요.
개념뿌리뽑기에서 먼저 기본기를 다진 후에..

수학 익힘책과 연계된 익힘책 뿌리뽑기 부분을 같이 공부하는 거죠.

초등수학문제집과 교과서가 다른 점은 내용구성에 만화캐릭터 같은 그림이 들어가서 심리적으로 가벼운 마음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문제는 교과서보다 어려운 게 많지만 '괜찮아, 괜찮아. 다른 애들도 이거 다 하는거야. 너도 할 수 있어.' 하는 것처럼 달래주는 듯 하거든요.
물론 초등수학문제집을 푸는 건 내가 아니라 울집 초딩1이지만요..ㅎㅎ

그리고 공부했던 단원을 정리하는 단원 뿌리뽑기가 나옵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치르는 시험은 없어졌지만 단원이 끝날때마다 단원평가를 보고 있어요.
다소 가볍게 느껴지는 시험이지만 성실하게 공부했는지를 테스트하는 거니까 이 부분도 같이 공부해두면 좋겠죠?

생각보다 두께도 얇고 문제도 알차게 나와서 교과서와 함께 연계해 풀어보니 좋은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천재교육 서포터즈 7기 활동을 위해 교재지원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으며, 체험을 통한 느낀 점을 소비자의 시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