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파닉스 Visual Phonics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울 막내 초1학년이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하고 있는 교재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는 EBS 쇼미더컬러랑 영어동요를 들으며 영어랑 친숙하게 만들어줬는데요.거부감도 없고 좋아해서 알파벳과 파닉스를 알게하고 싶어서 파닉스 영상을 보라했더니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알파벳,파닉스,그리고 영어단어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교재를 알고, 하루하루 매일 공부하고 있는데요.재미있게 배우고 오히려 더 하자고 얘기하는 아들입니다.

그 교재가 바로 #비주얼파닉스입니다.

특히 #비주얼파닉스에서 영어게임(보드게임)을 너무 좋아해요.단어공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게임하며 배워요.

그리그 단어동요를 잘 따라하며 하루에 10번정도는 들으며 마무리합니다.

Song & Dance 들을때는 방방이에서 뛰면서 즐겁게 율동도 따라하고 운동도 같이하며 즐겁게 따라하고 있습니다.

Visual Phonics(#비주얼파닉스)교재가

part1

part2,3

part4,5

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리되어 있어서 공부할때도 좋아요.



#비주얼파닉스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친근한 700여개 단어들로 시각,청각을 동시에 활용해 파닉스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발음도 원어민 선생님 발음으로 쉽게 잘 알려줘서 따라하기 좋아요.

듣기파일은 QR코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재생할수 있습니다.

초1학년 아이들도 혼자 찍어서 들어요^^


그림들도 선명해서 시각적이미지로 연상 학습을 할 수 있고, 파닉스뿐 아니라 단어의 의미까지 연결지어 익힐 수 있습니다.

#비주얼파닉스는 듣고 쓰기, 철자 조합하기,발음 구별하기 등 복합적인 형태의 연습문제를 통해 파닉스와 단어를 반복적으로 복습하게 되어서 효과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Part1. 알파벳 소릿값 익히기

'알바벳 소릿값'은 무엇일까요?

알바벳에는 모두 26개의 글자가 있고 각각 대문자와 소문자가 있습니다.

소릿값은 글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를 말합니다. 알바벳은 각자만의 이름과 소리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part1에서 알파벳 26글자의 소릿값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파닉스(phonice)듣고 따라하고,

실행하는(practices)단계로 확실히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보드게임,룰렛게임,줄긋기,낱말퍼즐,스티커 붙이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초1학년 아들이 보드게임 너무 좋아해요.^^

보드게임 할때는 5~6번정도는 기본입니다.

자신이 이길때까지 하고 싶어해요^^

39곡의 파닉스송&율동으로 즐겁게 영단어 외우며 하루 공부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여러가지 응용 활동을 위한 플래시 카드와 교재를 마친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해 줄 수료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재미있게 잘 배우고 있어서 수료증을 받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비주얼파닉스 CD도 있습니다.

우리는 QR코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Part2 단모음 익히기

'단모음'은 무엇일까요?

단모음은 발음할 때 모음의 길이가 짧은 것을 말합니다.

보통 '자음+모음+자음'순서의 단어에서 모음이 짧게 소리납니다.

part2에서 알바벳 26개의 글자 중에 5개의 모음(a,e,i,o,u)의 단모음 소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Part3 장모음 익히기

'장모음'은 무엇일까요?

장모음은 길게 소리 나는 모음을 말합니다.

5개의 모음 a,e i,o,u를 알파벳 이름 그대로 길게 발음하는 것입니다.

단어가 e로 끝날 때 앞에 있는 모음의 소리가 장모음으로 변합니다. part3에서 5개 모음의 긴소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Part4 이중자음 익히기

'이중자음'은 무엇일까요?

자음이란 a,e,i,o,u를 제외한 나머지 글자들입니다. 이중자음은 자음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part4에서 22개의 이중자음의 소릿값을 배울 수 있습니다.



Part5 이중모음 익히기

'이중모음'은 무엇일까요?

이중모음은 글자 두 개가 나란히 붙어서 소리 나는 모음을 말합니다. part5에서 16개의 이중모음 소릿값에 대해서 배울수 있습니다.


#비주얼파닉스의 실감나는 이미지와 체계적인 구성으로 파닉스를 한번에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영어를 접해보았지만 흥미를 못느껴서 도중에 포기했던 아이들도 비주얼파닉스로 공부하면 재미있게 파닉스를 완전정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39곡의 파닉스송&율동으로 흥미를 유발하며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시작해보세요^^

<마더텅 교재 체험단으로 교재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에드 에 악시몽.헤이디 그렘 지음, 올리비에 마르뵈프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번에 5학년 아이들이 학교 토론수업에서 인권이란?무엇인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5학년 아이들과 조금씩 읽으면서 아이들의 권리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책 제목처럼

모든 어린이는 {꿈을 꿀,행복할,교육을 받을,존중받을,뛰어놀,부모와 함께 살,이름을 가질,의견을 표현할,양심과 종교를 선택할,정부의 보호를 받을}권리가 있어요.





맞아요!어린이들의 권리가 참 많은데 다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뛰어놀 권리가 제일 마음에 걸리네요ㅠ

요즘 아이들은 많이 뛰어놀지 못하는것 같아요.ㅠ 공부를 많이 하느라 바빠서요.ㅠ

국제 어린이 권리 협약은1989년 11월20일에 채택되었으며,소말리아와 미국,두 나라를 뺀 모든 유엔 회원국이 서명했답니다.

우리나라는 당연히 서명되어진 나라라 행복합니다.

어린이 권리 협약이 제1조에서 제55조까지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책 내용은 독특한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은유적인 내용의 그림 동화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과 어린이 인권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많이 키워주고 그 상상력이 현실이 되겠금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학대를 당할 때 어른들이 괴물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처럼 세계 각지에서 어린이 권리를 존중받지 못하고 꿈을 꿀 권리조차 박탈당한 채 강제 노동이나 소년 병사로 전쟁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이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아이들은 항상 가족을 우선시 하고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며 자신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일까를 먼저 생각하는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생각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인 제가 더 반성을 했고, 5학년 딸아이들과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먹을 물이 없어서 학교도 못가고 하루종일 먼길을 걸어다니면 가족의 식수를 떠야하는 아이들 모습을 기억하냐? 물어보고 너희들은 참 행복한 나라에 태어났고 행복한 가정에 태어나 누리고 있는 권리를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당연한 권리이지만 누군가에겐 당연한게 아니라 선택받아야만 누리는 권리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글을 읽다보면 생각하고 토론할만한 질문이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권리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 여러분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아는 사람 중에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가 있나요?혹시 있다면 그 친구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문맹'과'반문맹'은 무엇을 뜻하나요?

이런 질문에 아이들 생각도 물어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면서 단어의 의미도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옛날에도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아이들의 배울권리를 다 적용시켜주지 못하는 시기가 있었죠? 그때를 아이들에게 얘기해주고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이유, 그래서 요즘은 할머니,할아버지분들이 문맹을 탈출하시고자 노인대학 다니시며 글을 배우며, 공부의 재미를 알아가신다는 얘기도 해주었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이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고등학교까지는 돈 걱정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죠.

좋은시기를 타고 났는데 공부를 싫어해서 큰일입니다 ㅠ

엄마로써 우리집 아이들의 권리는 꿈을 꿀 권리,행복할 권리,교육을 받을 권리,존중받을 권리,뛰어놀 권리,부모와 함께 살 권리,의견을 표혈할 권리,양심과 종교를 선택할 권리, 정부의 보호를 받을 권리 모두 다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울 아이들이 한가지 권리를 추가해 달라고 했는데요.

그것은 잔소리를 적게 듣는 권리랍니다 ㅋ

앞으로는 잔소리도 덜 해야겠습니다.

이책의 마지막부분에 <법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합니다>.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평등이 모든이에게 적용되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마음한켠이 무거워졌습니다.

현실에서는 아직도 적지 않은 아이들이 힘들게 살고 있다는걸 아는것 자체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기탄잘리 어린 과학자처럼 힘들게 사는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 멋진 과학기술을 적용해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듯이 울 아이들이 어린이의 권리를 배우면서 세상에 대한 철학을 건강하게 키워나가면서 어려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으면 좋겠습니다.

권리에 대한 책을 읽고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리의 소중함을 깨닫고,상대방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책은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 채택 20주년 기념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국제앰네스티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냐 추천도서

입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신들의 당연한 권리를 알고 그 당연한 권리를 누릴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울 어른들이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른 스마트폰 초등생활 - 안전하고 즐거운 초등 스마트폰 사용 설명서
엔도 미키 감수,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아이들도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되어버렸네요.

울집 아이들은 키즈시계폰만 있고 공기계로 게임만 시간정해서 하고 있는데요.

친구들은 다 가지고 있다며 자기들도 가지고 싶다고는 얘기하지만 스마트폰은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사주기로 약속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카톡도 많이 하거나 글을 쓴다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 않지만 게임은 하루에 1시간정도 합니다.

공기계스마트폰은 쓰고 있어서 미리 안전하고 즐거운 초등 스마트폰 사용설명서 바른 스마트폰 초등생활 책을 읽으며 공부해 보았습니다.



바른 스마트폰 초등생활 책의 내용은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을 더욱더 유용하게 쓰도록 돕기 위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과 문제를 예방하는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읽으며 스마트폰 사용법을 같이 고민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규칙을 정해보는 계기로 마련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의 실제 사건,사고를 다룬 사례도 예시되어 있어서 읽다보면 남일이 아니라 내 일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걱정하며,잘 읽으며 주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화로 먼저 아이들이 읽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그 뒤에 설명글이 나오는데요. 그 설명글에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즐겁게 사용하는 비결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설명글을 부모님과 읽으며 같이 대화하며 아이들의 생각은 어떤지도 물어보면 좋아요.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어버려서 무심코 한 행동이 큰 일이 될수 있다는 걸 잘 모르는것도 많더라구요.

학교에서 성교육과함께 스마트폰 사용 설명도 같이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 내용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른 스마트폰 초등생활 책 차례입니다.

1장. 친구문제

2장.SNS왕따

3장.스마트폰 중독

4장.게임중독

5장.만남 사이트

6장.개인 정보 유출

장이 끝날때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는 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못 쓰게 하는건 이제 방법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을 하게 되었을 때 현명하게 잘 사용한다면 효과가 더 좋은 장점이 많을 수도 있는 현실이니까요.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큰 문제들의 해결방안에 대해서 설명글이 있기 때문에 읽으면서 스스로 조심할 수 있습니다.

울아이들도 요번 기회에 잘 배웠으니 앞으로 현명하게 잘 사용하길 바라봅니다.

마지막에 스마트폰 사용 규칙 작성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울아이들은 하루일과에서 자신들의 공부가 다 끝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든 보고 싶은 유튜브든 원하는걸 딱 1시간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지키기를 가끔 어려워하지만 잘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에서 게임중독,친구문제,등이 걱정이 제일 많이 되어지는 문제인데요.

지금까지는 겪고 있는 문제들이 없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준비하게 되어진다면 큰 걱정없이 스마트폰의 주인을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지켜줄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자신을 믿어주는 부모님과의 규칙을 지킬려고 노력할꺼라 믿습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문제로부터 자신을 지킬 방법을 안다는건 요즘 세상에서 꼭 배워야할 공부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공부를 잘하는것보다 더 중요하게 배워야할 기본 규칙들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스마트폰과의 전쟁이 지금 진행중이라면 아이와함께 바른 스마트폰 초등생활 책을 읽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마트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대화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때 믿을 수 있고 고민을 해결해줄 사람이 부모라는걸 인지 시켜주세요.

아이들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자신을 더 잘 지킬수 있을겁니다.

요즘은 미디어에서 알게 된 사람을 더 믿고 의지하다보니 잘못된길도 빠지는경우도 많고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해 더 큰 일이 벌어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글쓴이도 무슨일이 벌어졌을때 부모에게 알려서 의논하라고 적어놨습니다.

부모에게 혼날까봐 더 문제가 발생했을때 쉬쉬 하는경우에 문제가 더 커지더라구요.

부모님이 먼저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고,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문제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바른 스마트폰 초등생활 책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설명을 제대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몇개월에 한번씩 스마트폰 사용 설명서 주제로 다같이 토론을 자주 해볼 생각입니다.

책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초등학생 부모님이라면 한번씩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곧 수영 대회가 열릴 거야! - 우리 아이 첫 성교육 그림책 스콜라 창작 그림책 22
니콜라스 앨런 지음, 김세실 옮김, 손경이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1학년,3학년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인데 수영대회라고 하니 낄낄 웃으면서 자신의 정자도 잘 자라고 있는지 물어보네요^^♡

사진도 너무 귀여워요.스토리도 짧은것 같으면서도 모든 부분이 다 나오는데요.마지막엔 엄마인 제가 빵 ~~~터졌답니다.ㅋ

너무 재미있어요.



수많은 정자중에 주인공정자의 이름이 윌리입니다.

월리는 조그만 정자입니다.

윌리는 수영대회를 위해 매일매일 수영연습을 했습니다.





드디어 아주 중요한 수영 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선생님이 물안경을 하나씩 나눠 주었고, 등번호랑 지도도 두장씩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출발!"하고 외쳤습니다

윌리는 꼬물꼬물 즐겁게 헤엄쳤습니다.

어느새 버치가 뒤따라왔습니다.


드디어 윌리와 조이가 만났습니다

조이도 윌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자 윌리가 그 안으로 쏙~~~

파고 들었습니다.

그 다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주 놀랍고,

신비로운 일.

무언가가 쑥쑥 자라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침내.......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작은 여자 아기였습니다.이름은 에드나래입니다.

그런데 꼬마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요?누구 아는사람???

어느덧 에드나가 자라서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에드나가 수학을 정말 못하지 뭐예요!

하지만 수영은 끝내주게 잘했답니다.

윌리는 어디에 있는거죠???

곧 수영대회가 열릴 거야! 책으로 재미있게 성교육을 했습니다.

역시 우리 인간은 태어나기전부터 수영을 잘했네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가르치고 행복하게, 재미있게, 가르치고, 크게 웃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스크 동물 마을 생각말랑 그림책
황즈잉 지음, 임미라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스크를 쓰고 다닌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아이들도 마스크 쓰는게 답답할 수도 있는데요,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마스크 쓰는걸 더 잘 지키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미세먼지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써야한다는걸 알고 있는데요.

마스크 동물 마을 이야기를 읽으며 마스크의 장점을 아이들 시선에서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스크의 장점도 많지만 마스크없이 편하게 어디든 놀러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왜 마스크를 썼을까? 마스크 동물 마을 책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책은 엄마,아빠가 읽어주는게 제일 좋겠지만, 가끔 혼자읽거나 누군가가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할때 QR코드를 찍으면 의성어도 나오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수록해 놓았습니다.

엄마로써는 동화구연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아요^^







동화구연도 잘 활용해 보세요.

마스크 동물마을 책자의 그림은 선명해서 좋구요.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동물들이 나와서 어린아이들이 읽기에 좋습니다.

울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책을 읽으며 마스크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배웠고 다른 장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간단히 알려드릴께요.

어?이상해요. 동물들이 왜 코도 입도 보이지 않게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요?


스컹크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이유는 지독한 방귀 냄새를 막아줘서 쓰고 있답니다.


코끼리는 왜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요?

마스크가 꽃가루를 막아줘서 재채기가 나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기린은 왜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요?

마스크가 찬 바람을 막아줘서 춥지 않답니다.

맞아요.겨울에 마스크 쓰면 우리가 숨쉴 때 나오는 입김이 따뜻해서 덜 춥게 느껴지죠!

아들하고도 읽으면서 겨울을 생각하며 어땠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사자는 왜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요?

마스크가 내 침이 마구 튀는 걸 막아준답니다.

지금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이유도 침 튀는걸 막아주기 위해서죠^^


개는 왜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요?

마스크가 맛있는 냄새를 막아줘서 먹고 싶은 마음을 참을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카멜레온은 왜 마스크를 쓰고 있을까요?

선생님이 내가 쓴 마스크를 보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카멜레온은 어떤 동물이지?

녹색속에서 잘 보일려면 마스크를 쓰고 있는게 좋을것 같다는 동물의 특징까지 같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마스크를 쓰고 있나요?

나쁜 세균과 바이러스가 코와 입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죠!


이렇게 코로나시대의 힘든시기에 마스크의 도움을 받으며 우리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것도 동화책을 읽으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쓰기 싫다고 안 쓴다면 세균이 우리몸에 들어와 안 좋아지겠죠^^


간단하고 기본적인 우리의 행동이 우리몸을 지켜주는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의 소중함도 깨달았고 마스크의 힘도 깨달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마스크를 쓰고 감기한번 안 걸리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쓰는건 힘들지만 썼을때의 효과는 너무 좋네요^^

손씻기도 열심히 해서 코로나 끝날때까지 잘 이겨내야겠습니다.

맨 마지막장에는 마스크 잘 착용하는 법이랑 쓰레기통에 잘 접어서 버리고 손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것까지 아이들이 잘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냥 말로만 마스크의 중요성을 얘기해 주는 것보다 동화책 읽으면서 마스크의 다른 장점도 동물들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설명하니 더 잘 받아들여진것 같습니다.

코로나시대에 알맞게 잘 나온 동화책 같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좋은 책 내용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