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책을 지하철에서 읽었는데 그 시대의 인물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입말체(글에서 쓰는 말투가 아닌,일상적인 대화에서 주로 쓰는 말투)구성되어 있어서 우리 역사의 흐름과 시대상을 역사인물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는데 졸리지 않고 계속 책장을 넘기면서 금방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 역사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알게 되어서 우리 역사의 뿌듯함도 느끼고 존경심도 생겨났습니다.
왕과 장군뿐만 아니라 학자와 문화ㆍ예술인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만나 여러 사회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빛난다!한국사 인물100]
한국사 인물100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한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총10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우리 역사의 문을 연 환웅부터 일제 강점기의 주시경까지 100명의 인물을 10권의 책으로 만나다보면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1.상고 시대:영웅들,새 하늘을 열다.
2.삼국 전기:싸우면서 힘을 기르다.
3.삼국 후기:어지러운 세상에 영웅들이 나섰다.
4.통일 신라:화려한 천년 왕국이 저물어 가다.
5.고려 전기: 창칼이 부딪쳐도 문화는 꽃핀다.
6.고려 후기:어두운 시대에 등불을 밝히다.
7.조선 전기:문화가 강한 나라를 만들어라!.
8.조선 중기: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라!
9.조선 후기:선비들,새 세상을 꿈꾸다.
10.일제 강점기:빼앗긴 나라를 되찾아라!
10권 중에서 저는
[6권 고려후기:어두운 시대에 등불을 밝히다]를 읽었습니다.
6권에서는 총9명의 인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