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최고의 진로 공부법

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 미래직업 다이어리 1 - 웹툰작가, 웹툰기획자, 게임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미래교사, 드라마제작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래직업 ㅣ 미래직업 다이어리 1
신도형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1년 5월

이책자 저자의 말입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학생들이 메타버스,인공지능의 시대에서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얻는다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생들이 변화한 세상에서 진로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신선한 가이드가 되는 책입니다.

직접 그 직업을 가진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기록하고 있어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Chapter01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의 시대

Chapter02 웹툰 프로듀서,스토리 크리에이터/웹툰

Chapter03 웹툰작가

Chapter04 게임 개발자

chapter05 미래교사

chapter06 인공지능 개발자

chapter07 드라마,영화의 스토리 창작과 제작

chapter08 융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미 우리는 삶의 시간 대부분을 디지털 공간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공간을 요즘 메타버스라고 합니다. 메타버스는 물리적 공간을 초월하여 살아가는 디지털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지금 상상도 안해보았던 온라인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미래 진로교육,이제 무엇이 최선일까요?

이제 안정된 직장은 공무원 밖에 없을까요?

시대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직장을 찾는 것과 동시에 창직(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그것이 나만의 컨텐츠가 될것이다.

​자신의 전공이나 학위와 관련 없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전문가가 되어서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뛰어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명문대학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는데 취업할 곳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차이일까요? 바로 나만의 콘텐츠 가장 개인적이고 가장 창의적인 그 컨텐츠를 아직 찾았는가, 찾지 못했는가 차이입니다.

진로와 관련해서 어떤 직장에 들어가느냐 하는 문제를 넘어서 어떤 직업을 갖는 의미가 큽니다.그러나 단지 직업을 갖는 것이 꿈이라면 직업을 갖는 순간 더는 아무런 목표도 꿈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지속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자신만의 컨텐츠를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럴 때 미래 사회의 필요한 사람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어떤 직업을 갖느냐 보다 어떤 역량의 사람이 되느냐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느냐를 결정할 것입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관련 직종은 현재도 주목받고 있지만,미래에는 더 주목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또 배워야할지에 대해 어른들은 조급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조급할수록 답은 더 안 나오고 더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못 찾게 되는 경우도 많으실 것입니다. 진로교육을 포함한 교육정책이 세상의 변화를 뒷받침하기 보다 세상의 변화에 끌려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어린 학생들은 4차 혁명 시대를 넘어 코로나-19로 인해 빠르게 일상으로 스민 메타버스 세상에 이미 어른들보다 익숙하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의 안목을 믿으세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있게 탐색하고 연구하는 모든 과정은 미래 진로의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어른들의 배움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만의 컨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금 부모님들의 가장 큰 숙제인것 같습니다.

게임 그만해라! 만화 그만 봐라!가 아니라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것을 하고 나면 짜투리 시간에 취미생활이나 하고 싶은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습니다.

이제는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해서 답이 나오는 세상 같지 않습니다.

유망직업을 현재 하고 있는 분들의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보니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 읽었을 때는 학교에 성공한 선배님들이 직접와서 강의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