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잘하는 여자 - 인생의 짝을 발견하고 결혼하는 10가지 법칙
카리나 하스하겐 지음, 여인혜 옮김 / 페퍼민트(숨비소리)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결혼을 앞둔 20대 후반의 나,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평생을 의지해도 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결혼이라는 제도에 임해야 할지를

여자라면 꼭 챙겨야 할 여왕다운 마인드 (자존감 등)

를 가르쳐 주는 지침서인 것 같다.

흥미로운 부분도 많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 읽다가 좋은 부분은

메모해 두었던 것을 적어본다.

 

 

 

 +


여자는 여왕다울 때 결혼할 수 있다
자기 인생의 여왕이 되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삶의 중심에 서서 빛을 발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남자들이 배우자에게서 원하는 모든 자질들을 가질 수 있다


 

 +


남자들은 자기보다 뛰어난 면이 있으며
자기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돋보이게 만들어줄 여자를
배우자감으로 꿈꾼다
무엇보다 남자는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여자를 원한다

 

 


그녀는 기가 죽거나 남자의 돈에 의존하는 부류가 아니다
자립심은 그녀의 큰 장점이다
여왕은 어느 상황에서도 당당하다
켄의 부유한 친구들이 거들먹거려도 메리는 주눅들지 않늠다
대단한 남자를 낚았다고 비꼬는 친구들 말에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훌륭한 여자를 아내로 맞이한 켄이 행운아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대학에 다니는 형편이라도 말이다
다른 여대생들처럼 아버지 컨버터블 차를 몰고 다니지 못해도 그녀는 기죽지 않는다.

 

 

 


여왕은 다른 여자와 경쟁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남편이 다른 여자를 더 멋지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전전긍긍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다른 여자와 자신을 비교하는 갓은 여왕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다
그녀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자존감을 통해서 그녀는 경쟁자들은 물론 남편에게서 존경심을 얻는다

 

 

 


남자친구가 파티에서 다른 여자와 대화를 나누면 신경 쓰거나

 

질투하는 듯한 말은 아끼는 것이 좋다
대신 미소를 짓고 샴페인 잔을 들고는

 

파티를 주최한 사람의 남동생과 흥미진진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자

 

 


여왕은 본질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는다
쾌활한 분위기와 차분함이 흐른다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침착함이다
왠만해서는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 수 없다
아무도 그녀를 왕좌에서 밀어낼 수 없다

 

 

 

 

 

 

자, 그럼 이제부터 여왕 마인드를 가지고

결혼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불안해 하지 않고 침착하게 담담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해쳐나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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