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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 모르겠고, 돈 버는 법을 알려주세요 - 상위 1% 부자 3000명, 그 반전의 선택!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고객을 늘리는 방법은?
주위의 응원을 받는다 or 자신을 광고한다
주위의 응원을 받는 사람은 인간관계의 폭이 점점 넓어진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과 일이 모인다.
응원해 주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부자가 된다.
부자가되는 사람은 보고의 달인이다.
조언을 해주면 실행하여 결과를 보고하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가르는 포인트다.
경력의 최종 목표는?
얇고 넓게 할 수 있는 만능 선수 or 전문 분야를 연구하는 스페셜리스트
내 주변의 부자들을 보면,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믿을 수 없겠지만..) 교통카드 사용법이나 DVD를 대여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그 정도로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전문 분야를 만들 수 있을까?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더욱 깊이 연구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의 폭을 넓히고 싶어서 전문 분야와는 거의 관련도 없는 것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전문 분야를 제대로 다지기 전에 다른 것을 시작해 보았자 어중간하게 끝나 버린다.
예를 들어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인사 업무도 할 수 있으면 회사일에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노동법 등의 인사,노무 관리 지식을 배우기 보다는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그가 회사에 공헌하는 일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만능꾼"은 다른 사람에게 일을 빼앗긴다.
뭐든 할 수 있다고 해도 파견사원이나 아르바이트 직원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의미가 없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전문 분야를 갖고 있다.
수입을 늘리고 싶다면?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or 야근을 하며 사내에서 출세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정시에 퇴근해 '부업'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업은 음식점이나 공장 아르바이트처럼 자신의 시간을 잘라 파는,
'고용되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는 일이다.
인터넷 비지니스나 부동산 투자, 아니면 창작 활동일 수도 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큰 수입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상관 없다.
수만 원, 수 십만 원 정도의 수입원이라도 샘물이 흘러 흘러 조금씩 넓어져 강물이 되듯이 액수를 늘려 나갈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수입의 흐름을 넓혀 가다 보면 거기서 얻어지는 이익이 결국 직장인으로 받는 본업의 수입을 뛰어넘는다.
그렇게 되면 이제 독립을 생각할 수 있다.
평소의 가방 무게는?
가볍다 or 무겁다
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가방의 내용물이 적고 가벼울까.
그것은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즉 머릿속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객 사무실로 상담을 갈 때도 '이 자료도 필요할 수 있고, 저 자료도 만일을 위해
가져가는 것이 좋겠어'
라는 생각에 사용할지도 확실하지 않은 것을 전부 가방에 집어넣는다.
실제로 그 가운데 대부분은 꺼내 볼 일도 없다.
그것은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방과 책상 주변이 정리정돈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머릿속이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컴퓨터 파일도 주의해야 한다. 데스크탑의 화면이 파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은 머릿속이
엉망진창이라는 증거다.
메일 답장은 언제 보내는가?
하루에 한 번 몰아서 보낸다 or 확인 즉시 보낸다
나는 '바로 답장'은 하지 않는다. '바로 답장'에 지불하는 대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업무 중에 자주 답장을 보내면 일에 대한 집중이 끊어진다. 아마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창 일할 때 메일이 신경 쓰여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다 보면 내친 김에 다른 메일을 확인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게 되기 쉽고
그렇게 업무는 뒷전이 되고 만다. 일단 일에 대한 집중력이 끊어지면 다시 집중하기 힘들다.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본래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중시한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메일의 답장을 보내는 일에 소비하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부수적인 작업이 주요 작업이 되어 버리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집중하는 시간을 소중히 한다.
주로 일을 하는 장소는?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다 or 출장이 많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상대가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아무리 멀어도
직접 만나러 간다.
비지니스는 속도가 생명이다.
상대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접 움직이면 열의를 가지고 상대를 대하게 되고,
상대도 그 열의와 행동력에 응해 줄 것이다.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엉덩이가 무거워서는 곤란하다.
당신의 스케줄은?
항상 비어 있다 or 항상 꽉 차 있다
스케줄이 꽉 차 있다는 것은 뒤집어 생각해 보면 타인에게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과 시간에 시달릴 뿐, 닥치는 대로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은 바쁜 사람일수록 돈을 벌지 못한다. 스케줄에 여유가 없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비지니스에 주요한 인물을 소개받는데 "0월 0일은 약속이 있습니다.
한 달 뒤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하고 우물쭈물하면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망치게 된다.
반면에 부자가 되는 사람은 의외라고 생각될 만큼 스케줄에 여유가 있다.
절대로 무리해서 일정을 잡지 않는다.
그래서 비지니스 기회나 만남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비어 있는 시간에 무엇을 할까?
나는 혼자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이 시간을 '1인 작전회의'라 부르는데, 자신과 마주하여 일과 미래를 생각한다.
'일의 방침은 이대로 괜찮을까?'
'강연회의 내용을 이렇게 바꾸면 좀 더 낫지 않을까?'
'내년에는 이런 주제로 책을 내볼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모두 1인 작전회이 시간을 중시해 스케줄표가
무리하게 채워지지 않게 차단한다.
최선의 환경에서 자신과 마주하기 위해 일부러 고급 호텔에 숙박하는 부자도 있을 정도다.
스케줄표를 빽빽하게 채워야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는 것은 아니다.
한정된 시간을 자신의 성장을 위해, 미래의 비약을 위해 써야 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 점을 잘 알고 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한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는 시간은?
30분 전 or 3분 전
부자가 되는 사람은 30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설정한다.
밖에서 만나기로 했을 때는 되도록이면 '서점 근처'로 장소를 잡는다.
서점에서 기다리면 이점이 있는데,
신간 코너를 보면 '최근에는 이런 주제가 주목을 받는구나' 하고 세상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이는 약속 상대와 만나 화젯거리로 활용할 수도 있고, 또 만에 하나 상대가 약속 시간에 늦어도 서점에 있으면 여유를 갖고 기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