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옆에 이 얇은 시집 한 권을 두고, 일을 하다가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 한 편씩 한 편씩 꺼내 읽었습니다.목가적이고 따뜻한 시들이 많아서 마음이 편해지고 위로가 되네요.직장 때문에 진주에서 살고 있는데 더더욱 공감가는 내용, 웃음짓게 되는 내용이 많았어요.강추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