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호의 몸몸몸
정주호 지음 / 두란노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운동을 해야한다 생각하면서도 아직은 건강해서인지 꾸준한 운동하기가 생각보단 쉽지 않았다.

정주호의 몸몸몸을 보면 간단하게 좁은공간에서 할수 있는 운동 종류들과 함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후의 달라진 삶으로 예수 제자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헬스 트레이너로 많은 사람들의 영혼육을 돌아보는 건강전도사가 되기까지의 진솔한 글이 담겨져 있다.  살이쪄서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헤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것도 알게되었다.

단순히 헬스트레이너가 아닌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알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사랑의 전도사다.

본문내용중 .... 내가 만일 어린 시절부터 체격이 건장했다면 나는 운동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복을 지금보다 훨씬 뒤늦게 알았을 것이다. 몸의 근육은 결국 마음의 근육이었다.   몸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덤벨을 들고 팔굽혀펴기를 하고 러닝머신 위를 달리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자기와 대화를 하고,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곤 한다.
이것이 하루 이틀 쌓이다 보면 몸의 근육이 늘어남과 동시에 마음이 튼튼해져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절제하게된다.
바울의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20년 운동 인생을 통해 내가 받은 복을 한 사람이라도 더 알려 주라고 하시는것 같다.

자신과 다른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분명한 목적을 지닌 사람의 자세인것 같다.
운동하는것 건강을 돌보는것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는것을 알고 내자신또한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힘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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