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 문장 구조의 이해 : 기초편 영어 문법 문장 구조의 이해
백영승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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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영어는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단어를 외우면 문법이 걸리고, 문법을 공부하면 해석이 걸리고. 이 모든 게 박자를 맞춰서 공부가 되어야 하는데 가장 기초인 문법이 무너지는 순간 모든 게 무너집니다. 그래서 <영어 문법 문장 구조의 이해(기초편)>은 문법을 쉽게 알기 위해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영어 문법 문장 구조의 이해(기초편)>은 총 3부로 되어 있고 1부가 단어편, 2부는 문장 구조편, 3부는 통문장 복습편입니다. "내가 그래도 영어는 조금은 안다." 하시는 분들은 단어는 넘어가고 2부 문장 구조편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학습을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책이 얇아서 부담없이 공부가 가능합니다. 그럴 정도로 간단하고 간결해 영어를 포기한 사람도 인강 없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책의 1부는 동사, 명사 등으로 나눠져 연상하며 쉽게 외우도록 되어 있어 단어가 부족하신 분들은 연상법을 통해 외울 수 있고 2부 문장 구조편부터는 소제목에서 다시 유닛으로 나뉘며, 유닛 안에는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확인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뒤에 있는 모범답안을 통해 답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부는 반복되는 구성으로 되어있어 공부가 처음인 사람도 무리없이 2부를 끝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3부는 통문장 복습편으로 2부의 내용들을 빈칸에 넣어서 복습하는 부분입니다. 빈칸을 채우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돌아가 부족한 개념을 채우고 발음의 경우, 뒤쪽 답지에서 QR을 통해 자료실에서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 <영어 문법 문장 구조의 이해(기초편)>을 공부하고 든 생각은 "정말로 쉽다."입니다. 아마도 기초편이기에 문법쪽으로는 깊게 들어가진 않았으나 그래도 공부가 처음인 사람들이나 기초가 부족해 영어를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어가 쉽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좋았던 점을 뽑자면 책이 부담없는 학습지를 푸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한 유닛(단원)이 끝나고 뒤에 답지가 있으니 문제집이란 느낌이 안 들어 공부가 힘들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는 제목에 충실하게 '문장의 구조'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영어의 문법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잡아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어의 다음 단계(가정법 등)로 넘어갈 때나 조금 더 깊게 공부를 할 때, 뼈대가 되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문장을 통으로 복습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에서 이미 했지만, 잊어버릴 수도 있는 부분을 통문장으로 복습해 다시는 까먹지 않게 해 동사, 명사, 형용사 등의 쓰임을 헷갈리지 않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로 영어의 기초가 부실해서 영어의 기본 문제집을 봐도 모른다 하시는 분들과 다시 처음부터 탄탄하게 기초를 쌓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나는 이 단계보단 높다하시는 분들은 <영어 문법 문장 구조의 이해(완성편)>으로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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