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년의 미학 썅년의 미학
민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저자는 통쾌하고 신랄하게 남자들의 모순된 점을 비판하고 있다. 일상에서 끊임없이 마주치는 여혐들을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풀어내고 작가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어 술술 읽기엔 부담이 없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그림 속 여자들이 대부분 사회가 바라는 ‘예쁘게 꾸민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페미니스트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저자의 말이 그림으론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또 현 상황에 대한 사이다 발언은 좋으나 딱 거기까지인 점. 소위 말하는 빨래터페미니즘인 것이다. 사이다는 될 지언정 훼스탈은 되지 못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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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나방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뒤로 갈수록 허술한 짜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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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웜카인드
스크로파 지음 / 스크로파(SCRōFA)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맨즈시스템의 이데올로기에서 여성이 어떻게 억압받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 되었으며, 그 시스템을 탈피하기 위한 행동지침도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래디컬 페미니즘 책은 처음 접하는데 쉽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이해가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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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곽정은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깊이있게 와닿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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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운
김애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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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소설. 그 우울함이 매력인 소설. 서른의 혜미가 참 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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