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함께하는 세상 3
채인선 지음, 김동성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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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에듀 밴드의 서평 이벤트를 통해서~
뜨인돌의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책이 우리집으로 슝~~-!!!

우와~ 책에서~
나무향이랑 숲 속의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느낌이~ 솔솔솔~ ♥.♥



표지에서 부터 느껴지는 청량한 자연의 풀내음~!!
이미지만으로는 보기 힘든 표지의 특수 처리된 부분을~
어떻게든 전하고 싶어서 다양한(?) 각도로 찍어보았어요~ ^^;




표지만 보아도~
숲 속에서 정말~!!! 샤랄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지 않으세요???


표지에 있는 하얀 띠지!!!
초록초록한 표지를 뭔가 막고 있는 듯한???
그러고 보니~ 굴착기가 똬악!!! ㅡ,.ㅡ;




자연을 아프게 하는~ 굴착기 있는 띠지를 제거했더니~
초록초록 예쁜 자연~♥

첨엔 못 알아봤는데요~ ㅋ ^^;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자연"이~ 제 눈에도 딱!! 보여용~♥



아픈 자연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사를 놓고 약을 줘야 할까요?
자연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하얀 띠지에 위와 같이 적혀있는 빨간 글귀!!!
이 책을 제대로 읽고나면~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있을거예요~

책을 펼치면 바로 나오는 개발 현장!!!
초록 표지를 보며 정화되었던 제 눈과 마음이~
금새~!! 황량하고~
주위에 미세먼지가 가득한 듯 갑갑해지는 기분으로~!!??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T^T



*** 함께하는 세상 시리즈!!!
-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
-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책은~
함께하는 세상 시리즈 중에서
이전에 본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책의 내용이랑
비슷한 설정과 이야기 구성 방식이예요~
평화가~ 책에서는 평화를 의인화 했었는데요~
이번엔 "자연"을 의인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자연"이 일반 인간과 비슷하다기보다는~
조금 더 신격화 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예전 서평글↓↓↓
https://blog.naver.com/love1998/221209048978



지난 책에서는 "평화"가 지쳐 쓰러져 있었는데~
이번엔 "자연"이 고통 받고 힘들어서 의식없이 앓아 누웠네요~ ㅠㅠ

 


 

자연이 병 들었고~ 지금은 한계에 와 있습니다.
자연은 마지막 방법을 쓸 것입니다~!!?

그 방법은~???
사람을 버릴지도 모릅니다~!!! ㅠㅠ

 


 

"어머니 자연"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아무것도 안 하면 된다!!"

쉬운 듯 어려운 이야기~!!! @.@



기어이~ 아픈 자연을 병원으로 데려왔네요 ㅠㅠ

아픈 자연을 위한 치료법은~???
링거를 놓고 약물 투여하고 각종 첨단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으면
자연이 쉬이 치료가 될까요~???



자연이 아파하며 몸을 뒤척일 때마다~ 이상기온, 홍수, 가뭄, 지진, 화산, 싱크홀 등등~
여러 자연재해가 계속해서 발생하네요~ ㅠㅠ


책 속의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섞여서~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인 듯한 이야기!!!
결코~ 판타지일 뿐, 현실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현실같은 이야기~!!!



의료진의 양심 선언을 통해서~
무리한 진료와 투약으로
자연이 더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 사람들!!! ㅠㅠ

자연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한 것을 그대로 돌려주는 나무입니다.
자연이 온몸으로 하는 말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구구절절 옳소~!!!
저도 조심스레 반성하는 시간을~~~ ^^;



자연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자연~!!!
스스로 자 그러할 연 = 스스로 그러함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도록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요~!!!
인간의 욕심과 아집으로 자연이 더 병들고~
더 아파하는 것은 아닌지~?? ㅠㅠ

어느 누구 하나의 잘잘못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가해자이고 방관자이며 피해자 이지요~!!! ㅠㅠ

자연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의무이며 권리입니다~♥



책 속에 등장한 자연사랑 운동본부!!!
거창하게~?? 인위적으로~??
No~!!!
그렇게 무언가 한다기보다는~
몸소, 자기가 있는 곳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자연 사랑을 실천하자!!!
는 내용이~ 참!!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정말 중요한!!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사항인 것 같아요~


자기가 있는 곳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꾸준히~!!




굴착기로 파헤쳐진 황무지 구릉에~~~
파릇파릇~!!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며 책은~ 마무리됩니다~ ??


우리 현실도~ 책 속의 자연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와 늘~ 함께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는 미래의 후손들에게서 이 땅을 빌려서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우리 모두가~ 지금 내가 있는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자연 사랑~♥
작은 실천 하나씩~!!!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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