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음, 유영미 옮김 / 뜨인돌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아이들 책이 아닌 나를 위한 책!!!
오랜만에 읽어보았어요~ ^^;




표지에서 부터 웃음이~!!! 그리고 공감이~!!!

차마 내가 하지 못했던 말들을
대신 내뱉어 주는~ 작가의 시원한 사이다 멘트~!!!
중간중간 큭큭 거리며 웃게 만드는 작가의 위트~!!!

 


대리 만족도 느끼고~ 공감도 하며~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나도~ 내 인생의 똥차 정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시작해야 할 텐데요~ ㅋㅋㅋ

 


허니에듀 서평이벤트에서~ 엄마들을 위한 책 소개가 있길래~???

 

똥차~!!!
그 유쾌한 톤과 접근 방향 부터가 맘에 들어서 서평 신청하고~
운 좋게 당첨되어~ 이 책이 저희 집으로 슝~ 왔답니다~ ^3^

책이 배송되어 오면서도
크큭~!! 완전 진한 웃음을 남겼었다능~ ^▽^


우리집으로 배달 된 "똥차" >.<

 


보이차, 녹차, 돼지감자차 등등~
많고 많은 차 중에서도 "똥차"~??? ㅍㅎㅎㅎ
택배기사님이 품명보고~ 뭘까~?? 참 궁금하셨을 듯~!!! ^^;



A4용지의 절반이 채 되지 못하는 아담한 사이즈에~
240페이지 두께의~
촌스럽지 않은~ 산뜻한 보랏빛의 도서!!!

"내 인생 가로막는 것들 전부 다 안녕~"

 

책을 시작하자마자~
"엿 먹어~!!"

강한 한 방이 있으신 작가님과 번역가!!
ㅋㅋㅋ


책을 한 장, 두 장 넘기면 넘길수록~
우와~~~ 정말 딱!!! 내 이야기인 듯~!!! ㅎㅎㅎ
다들 비슷하실 것 같아요~ ^^

내가 내려놓으면 좀 더 편할 수도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들이..... 참!! 많지요~ㅇ ㅡ0ㅡ;;;;


그런데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요???
진짜 이별??? 설마???
그런데~~~
나 자신을?? 친구를?? 가족을?? 남편을?? 어떻게~???

정말 획기적이고 좋은??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사자는 양이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않는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남의 눈과 말에 너무 귀 기울이고 신경쓰기보다는~
나와~ 진정한 친구와~ 소중한 가족을~
더 많이 생각하고 아끼고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모두 똥차로 분류해서~ 빠빠이 해야 하는 건 아니고~
진짜 똥차를 잘 구분해야겠다는 생각두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똥차 일순위!!!
바로 나~!!!



특히~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나!!!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과감하게 버리라는 물건 목록 대부분을~~~
이고 지고 살고 있다는 것!!! ㅎㅎㅎ 뜨끔!!!
이번 주말에는 과감히 빈 상자 몇 개를 좀 채워볼까용~???
작심삼일이 아니되길~~~ ^^;

[골라 놨더니 왜 이 꼴인가 싶은 남편]
소제목에 빵~!! 터졌던 마지막 똥차 이별법은~???

그의 행동에~!!!
나만의 해석이나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ㅎㅎㅎ



같은 행동에 대하여~~~
나의 해석이 아니라~ 실제 원인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쿨~하게 웃고 넘길 수 있는 일인 것을~~~ ^^;




똥차 치우기!!!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의 똥차들!!
다시 한 번 제대로 분류하고 정리할 기회를 가져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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