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휴식하면서도 동시에 기민한 몸자세를 갖추는 데 적용된 원리가 마음의 균형을 찾는 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너무 느슨하지도 않고 너무 굳어 있지도 않은 상태가 그것이다.마음이 편안함과 기민함 중간에 자연스럽게 놓일 때 마음 본래의 능력이 저절로 발휘된다.-1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