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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 마음나누기 11
데이빗 소먼.재키 데이비스 글.그림, 우현옥 옮김 / 아라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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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인 무당벌레아가씨 룰루의 무섭지 않아! 를 소개를 보는 순간
처음으로 바다를 접하게 될 우리 아이한테 딱 맞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물놀이를 한 적은 있지만 아직 바다는 처음이거든요
이번 여행을 가며 무당벌레아가씨 룰루처럼
바다에 대한 무서움이 없어지길 바라면서요
자, 아이들이 처음 어떤 것을 접하는 순간의 여러가지 마음을 생각하며 함께 책을 읽어볼까요?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룰루의 가족 모습이에요
더운 여름 바다로 피서를 가는 사람들 중의 하나이겠죠
시원한 바닷바람도 철썩거리는 파도소리까지 시원한 곳이 바다잖아요
생각만해도 얼른 바닷물로 뛰어들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우리의 무당벌레아가씨 룰루는 그렇지 않은가 봐요
 

 
자기도 바다를 좋아한다고 큰소리쳤지만 큰 파도를 보는 순간 무서워서 움찔하네요
오빠가 첨벙거리며 바다로 들어가는데도 룰루는 모래성을 쌓고 놀겠다고 하고...
다시 엄마의 물음에도 바다 대신 연을 날릴거라고 하네요
언제쯤 바다로 들어갈 생각을 할 지 궁금해지네요
 

 
성큼거리며 밀려오는 파도가 유난히 크고 무서워 보이긴 해요
 

 
바다에 대한 무서움으로 바닷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룰루를 본 엄마는 아이스크림으로
룰루의 마음을 달래보려 했어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고나면 아마도 룰루의 무서움도 사라지겠죠?
룰루가 바다에 들어가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상상되어요
뭐든 씩씩하게 해내는 대견한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잖아요
룰루는 아마도 어떤 계기가 필요할 뿐 마음속으로는 용기가 생기고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이번 여름 휴가동안 바다를 갈 예정인데...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처럼 바다에 처음에는 겁이 날 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바다에 대한 무서움이 사라진 룰루를 보고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역시 괜히 베스트셀러가 되는 건 아닌가 봐요
무당벌레아가씨 룰루 시리즈는 대부분 실망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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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새로운 친구 무민 그림동화 15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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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 그림 _ 토베 얀손

핀란드의 국민동화인 토베얀손의 <무민시리즈> 총 15권으로 재탄생 되었어요
그 중에 마지막 편인 [무민의 새로운 친구]를 만나 보았어요
무민시리즈는 워낙 유명한 그림동화라 엄마들도 모르면 간첩일테고
아이들도 무민의 저 하마도 아닌것이 말도 아닌것이 애매모호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에
열광하고 또 무엇보다 무민의 착한 마음씨에 빠져들게 하네요
그리고 무민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민 가족과 무민의 친구들 소개가 빠질 수 없어요

전직 모험가인 엉뚱한 무민의 아빠와 자상한 엄마, 무민의 여자 친구인 스노크 아가씨는
여자 아이처럼 예쁘게 치장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스노크는 스노크 아가씨의 오빠로 조금은 어설픈 발명가예요
스너프킨은 무민의 가장 친한 친구인데 시리즈에선 많이 볼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모험가라서
늘 여행을 떠났다가 봄에만 무민 골짜기로 돌아오네요
그리고 형제같은 소꿉친구인 스니프가 있어요 제멋대로 겁쟁이인 스니프를 볼 때면
어린 아이의 모습이 자연스레 상상이 되는 친구지요
참, 스너프킨의 동생인 꼬마 미이를 빠뜨릴 뻔 했네요  엄청 작아서 어디든 넣어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캐릭터에요
소개가 너무 길었나요?  그래도 등장인물을 알고 내용을 보면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아요


무민의 전편 여행이야기에 이어 이번엔 무민 골짜기에 새로운 친구가 찾아 왔어요
무민과 무민 친구들은 이 낯선 친구를 어떻게 맞이할까요?
무민 골짜기에 폭풍이 지나가고 이것저것 많이 밀려와 있는 바닷가를 샅샅이 뒤지고 있어요
무민과 친구들은 아마도 숨겨진 보석이라도 찾는 듯이 말이죠


그러다 무민은 겁에 질린 스니프와 부딫혀서 언덕 아래로 굴렀어요
스니프는 도대체 뭘 봤길래 이렇게 놀랐을까 하고 옆을 보니 어떤 낯선 동물이 있는 거에요
스너프킨은 아기 바다코끼리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아마도 폭풍에 떠밀려 와서 길잃은 바다코끼리인 것 같아요


무민은 배고픈 바다코끼리에게 가족들이 저녁으로 먹을 농어를 가져다 주고...
가족도 찾아주겠다고 했어요 역시 착한 무민다운 모습이네요


스노크는 바다 코끼리가 가야 할 고향으로 안내 해 줄 지도를 찾아주고 주머니가 없는
바다코끼리를 위해 지도를 달 수 있는 모자와 나침반까지 달아주었어요
이제 새로운 친구인 바다코끼리를 무사히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보여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물에 들어가자 모자가 다 망가져 버렸어요


무민과 친구들은 바다코끼리를 도울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겠네요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다시 좋은 방법을 찾아 꼭 바다코끼리를 도와 줄 거라 믿어요
무민과 친구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유쾌하고 믿음직하잖아요

위기에 처한 낯선 친구를 만났을 때 우리 아이들은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하나요?
무민처럼 바로 다가가서 도움을 주고 그 친구를 위해 자신이 먹을 밥도
대신 줄 수 있을까? 하고 물으니 우리 아이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음~ 같이 나눠 먹으면 되지~"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런 대답이 나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많은 책을 통해 인성교육을
시키지만 나눔에 대해 실천이 안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는 무민시리즈를 만나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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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외딴섬 여행 무민 그림동화 14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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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작가정신 <무민 그림동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핀란드 최고 훈장 수상!!

2014,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핀란드 국민 동화

무민시리즈는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동화여서 따로

자세한 설명을 안드려도 될 듯 싶어요

시리즈가 한권씩 출간 될 때마다 마음이 설레여서 빨리 보고픈 동화였어요

이번 시리즈는 요즘 대세인 《가족여행》이 소재에요

아이들 방학을 맞이하는 지금 시기에 권하면 좋을 책이네요

여름휴가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고 있으신 부모님들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어디로 갈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흐린 날에 찍은 사진이라 책이 어둡게 나왔지만 사실 밝은 톤의 그림이에요
바람이 살랑거리고 햇살이 따뜻한 어느 날 무민 가족이 배를 타고 섬으로 여행을 가요
여행을 가기엔 조용한 섬이 좋지만 우린 현실적 여건이 안될 듯 싶어요
무민 가족은 섬여행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맛있는 도시락이 보이고 모닥불을 피우고 간단한 공놀이를 했나 봐요
 

 
놀다가 하늘의 먹구름을 발견하고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타고 온 배를 묶어 둔 곳에 배가 사라진 거에요  이런 어쩌나요?
그래도 무민 아빠는 당황하지 않고 파도에 떠밀려 온 나무조각을 구해와서
뗏목을 만들었어요  돛은 엄마가 피크닉을 위해 준비해 온 보자기를 이용했고요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난 무민 가족이죠!!
 

 
배 보다는 약한 뗏목이기엔 아빠는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가족들에게 말했어요
그 때 뗏목이 출렁거려 엄마의 찻잔이 물에 빠지고 말았어요
엄마에 이어 스노크 아가씨도 엄청 아쉬워했어요 
그러자 무민 엄마는 "아주 예쁜 그릇이 아니었다"고 하며 괜찮다고 하네요!!
 
여기서 우리 부모님이 놓치면 안되는 점은 바로 실수에 관대에 지는 모습이에요
우리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우리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당연히 화가 날수도 있겠지만 무민 엄마처럼 관대해져 보세요
아이가 일상 생활 속에서 배우는 것이 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사실 말이 쉽지 실천이 어렵다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지만요
 

 
무민 가족이 타고 있던 뗏목은 거친 폭풍을 만나 그만 슝~ 하고 날아가 버렸어요
그림의 거친 파도가 생생한 느낌으로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그래도 바다에 빠지지 않고 무민 가족은 무사히 육지로 도착한 듯 보여요
가족들이 모두 무사한지 살피는데...스노크 아가씨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스노크 아가씨를 찾아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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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민 가족이 섬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무민의 외딴섬 여행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직접 책을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아이랑 즐거운 독서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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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까망 씨! 비룡소의 그림동화 196
데이비드 위즈너 글.그림 / 비룡소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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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_데이비드 위즈너


비룡소 출판의 [이봐요, 까망씨!]를 소개할께요
데이비드 위즈너는 '꿈 같은 상상력이 넘치는' 글 없는 그림책 작가로 통한다고 해요
제가 소개할 이 책도 글이 없는 그림만 보고 상상으로 이야기를 지어 읽어야 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요
단순한 그림과 글이 한 줄도 없는 이 책이 '2014 칼데콧 명예상'과 '혼 북 팡파르상'을 수상한 이유도 궁금하고요
여러 곳에서 추천하는 선정도서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책이었어요

 
 
첫페이지는 새까만 고양이와 주인이 등장하는데...이 고양이가 바로 '까망'씨군요
주인은 고양이에게 새 장난감을 선물하지만 고양이의 반응은 그냥 무덤덤하네요 아마도 시크하고 도도한 고양인 가 봅니다
일상적인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 페이지에서는 우주선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등장을 하네요
 
 
이 우주선과 까망씨는 어떤 이야기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전개할 지 기대를 하며 보았어요
우주선에는 예상대로 우주인들이 타고 있었고요
장난감은 시시하게 생각하던 까망이 우주선에는 큰 관심을 보이네요
이리도 굴려보고 흔들어도 보고...안에 있는 우주인들은 멀미가 나서 엄청 힘들 것 같죠?
 
 
그러다가 드디어 우주인과 까망이 만났어요!
'까망' 몰래 우주선을 탈출하던 우주인들을 예리한 까망의 눈을 피해가진 못했어요
까망이 앞발로 우주인을 공격하려고 할 때 마침 무당벌레 한마리가 나타나서 까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순간 재빨리 우주인들은 몸을 숨겼어요
 
 
우주인들이 까망을 피해 도망쳐서 몸을 숨긴 곳은 쥐구멍 같은 어두운 틈이었는데...
글쎄 불을 켜보니~ 놀랄 만한 광경이 펼쳐졌어요
바로 까망의 그림이 벽화로 그려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
도대체 누가 이런 것을 그렸을까? 이런 그림을 그린 이유는 뭘까?
뒷이야기가 궁금하지요?
이런 상황의 그림을 보고 아이들은 어떤 상상을 할까 싶기도 한 책이었어요
아이들은 까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개미와 무당벌레와 우주인들이 힘을 합쳐서
까망을 물리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림밖에 없어서 고정관념이 있는 엄마인 저는 어떻게 읽어야 하지? 하고 선뜻 책이 봐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아이들은 그냥 그림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지어내며 무리없이 읽는 것이 신기했어요
읽을 때마다 내용이 색다르게 각색되는 글없는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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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깨감 스토리텔링 7세 수학 연산A - 개정 수학교과서 1학년 완벽대비 즐깨감 스토리텔링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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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북스 출판의 초등대비 수학교재인 즐깨감을 만나 보았어요!
즐.깨.감이란 말은 줄임말로 즐거움과 깨달음,감동이 있는 교육을 추구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는 교재였어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많은 분들이 함께 출간한 교재네요
 
제가 만난 교재는 [즐깨감_ 스토리텔링] 7세 수학 중 연산A편이에요
아이가 올 해 7살이 되어 이제 곧 초등교과 준비를 해야 하는 엄마로써 마음만 바쁘고
어떻게 해야 좋을 지 고민을 하던 중에...즐깨감 소식을 들었어요
한글은 읽을 줄 아는 정도이니 걱정이 덜 한데...
수학은 전혀 어느 정도인지 감도 못잡은 정도였거든요
일단 즐.깨.감을 한번 믿어보자고 생각 했어요!
 

 
차례에서는 이렇게 이 교재에서 다루는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히 표기 해 두었어요
아래 사진은 이 책의 구성과 특징에 관해 설명해 둔 페이지에요
제가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친 적인 없는지라 흐름을 알기에
이 페이지가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
 

 
본문의 첫페이지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맞게 전래동화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수학의 예전의 연산이 주가 되던 때가 아닌
이야기를 읽고 거기에서 핵심을 찾아내는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이제는 이런 초등교과 내용에 맞춰서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갔을 때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학습의 효과도 높겠지요?
 

 
다행히 우리 아이도 읽은 책의 내용이 나와서 아이가 반가워 했어요
예전에 벌써 몇번이나 읽은 책이지만 수학을 공부하기 전에 한번 더 읽어 보았어요
일단 신나게 읽고...수학동화인'떡시루 굴리기'란 책을 옆에 두고
책읽기처럼 수학동부도 한번 술술 해 볼까요?
 
일단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전래동화에서 본문의 주이야기를 가져 온
'동물 친구들의 떡 만들기'를 읽고 비교해 봐요
수학동화는 <즐깨감 교재>처럼 연산을 나타내고 있거나
문제가 나오는 형식은 아니고 간단한 수를 익히는 방식의 책이어서
같이 보면서 활용하니 더 도움이 되네요
 

 
이제 본격적인 연산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를 풀어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아~ 예상보다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 하네요
처음 접하는 교재라 그렇겠지 하고...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줬어요
다행히 첫 날보다 다음 날은 신이 나게 문제를 풀었답니다^^
  
아이는 처음 교재의 문제를 보고는 내용은 알 것도 같은데...
뭔가가 잘 안되는 표정이 나오더라고요
처음 해 보는 거라 본문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과정이 쉽지가 않았나 봐요
표정이 살짝 힘들어 보이지요?
 

 
교재의 내용이 어려운 건 아닌데...수와 연산의 차이를 잘 몰라하는
아이를 보니 살짝 마음이 급해져서
아이에게 과자를 가져다 주고...이 과자를 이용하여 수를 더하고
빼는 과정을 더 자세히 설명해 보았어요!
역시 아이는 눈에 보이는 수를 더 쉽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첫 날의 어려워 하던 표정은 사라지고
다음 날부터는 자기가 먼저 교재를 찾더니 수학공부하자고 하더군요
이렇게 아이에게 즐거움과 깨달음,감동까지 주니 즐.깨.감이란
이름이 저도 저절로 생각이 나네요 ㅋㅋ
 
며칠을 같이 수학을 공부하며 지켜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가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 받을까봐' 지레 겁을 먹고... 
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지 않고 문제의 유형 조차 가르쳐 주지 않아서
이런 현상이 생겼다는 걸 알 게 해 주었어요
 
아이와 함께 수학을 공부하는 동안 우리 아이는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여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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