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상좌이신 덕조스님이 쓰신 책이라기에 채한권을 샀다.
"마음꽃을 줍다"
읽는 내내 법정스님이 떠올랐다.
법정스님을 시봉하시면서
은사 스님의 정신세계가 몸에 배었으리라.
짐작해 본다,
법정스님의 책들처럼 두고두고 볼 책이라
따로 잘 보관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