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은 방대하지만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면 읽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다.
인간에 대한 애정이 뒷받침된 전통주의의 입장에 치우친 면은 있지만 객관적으로
역사를 기술하려한 흔적이 보이는 역작이다.
한국전쟁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꼭 일독해야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