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내 아버지
우치다 순기쿠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개같은 내 아버지] 작가인 우치다는 일본에서 만화가, 가수,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책을 통해 본 그녀의 과거는 비참했다.. 어릴적에 아버지랑 어머니가 이혼하구.. 새 아버지가 들어오구.. 첨에는 성희롱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성폭행까지..책 제목처럼 개같은 내 아버지다. 아니 아버지란 이름을 붙여 줄 수 없는 사람이다.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이 지구상에 존재해선 안된다.. 이런 사람의 주변 사람들이 어떤 고통에서 살아갈건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우치다를 존경한다.. 과거의 아픔과 절망에서 당당히 맞서 현재를 개척한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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