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 - 스웨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88
울프 닐슨 지음, 임정희 옮김, 에바 에릭손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하교한 아이가 슬픈일이 있었다고 한다.
무슨일이냐고 궁금해하니깐.
새가 죽어 아이들이랑 무덤을 만들고 기도했다고.
새가 추워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란다.
누군가 돌을 던져 새가 죽었다고.
누가 왜 돌을 던져을까? 1학년 아이들이라고 하는데.
아이가 1학년 아이들이 귀여웠는데 이젠 무섭다고 한다.
돌 던진 아이들은 자기들이 던진 돌에 새가 죽었다는걸 알고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을 같이 읽었다.
생명이 있는 모든것은 존엄하다.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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