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숨어 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혁신 이야기
송인혁 지음 / 아이앤유(inu)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 작가 및 도서명 : 송인혁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출판사 : 인앤유, 2011
○ 작성일 : 2011. 11. 17
숨어버린 내 안의 열정과 창의성을 찾는 혁신이야기
세상의 변화에 대한 통찰과 연결의 놀라운 힘을 통해 만나는 창의성과 열정의 비밀들
모든 것은 연결의 ‘사이’에 있다.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생각과 생각이 연결되고, 마음과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치가 있다. 개인과 기업은 연결의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연결을 지속해야만 그 안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 따라서 핵심은 사람들이 촘촘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힘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다.
전정으로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안이 아니라 나와 우리 ‘사이’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창발시킬 방법이 분명히 존재함을 알게 되고, 행복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비밀의 열쇠가 바로 연결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슴 뛰는 ‘와우’ 라이프는 분명히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 모두가 창의성과 열정에 관한 놀라운 비밀들을 발견하며 전율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것인지도 목격하게 된다. 그래서 저자의 인생을 완전히 변모시킨 아름다운 여정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 모두 진정으로 함께 연결의 멍석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 자신의 내적 열정을 끌어내기 위해서, 그래서 서로에게 더욱 진정으로 다가갈 수 있기 위해서, 그리하여 비로소 가슴 뛰는 삶을 살기 위해서 말이다.
뜨거운 열정과 사랑, 미친(?) 리액션, 가슴 뛰는 삶, 어메이징한 사람들
흔히 조직에 매몰되고 나면 개성은 몰가치화 되고 조직의 목표와 성과만이 유일한 지상과제가 되어 사람은 수단으로 몰락하고 만다. 삼성의 다소 권위적이고 체계화된 조직문화 속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TEDxSamsung 이벤트를 소개하면서 혁신의 본질을 깨닫게 해준다.
어린 원숭이 이모(Imo)의 혁신이야기는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 먹는 혁신적 행동의 전파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화난 원숭이들이 조직을 매너리즘에 빠지게 하는 현상과 너무나 대조적인 멋진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열 개의 풍성을 찾아라’ 프로젝트는 연결의 중요성과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각종 SNS가 조직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전국을 망라하고 전 세계를 사업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조직이 꼭 한 번 벤치마킹하길 바란다.
그래서 모든 것이 바로 우리 ‘사이’에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본 서평은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근거로 작성되었으며,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