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나는 알아요! 26
루카스 아놀두센 지음, 마크 얀센 그림, 정회성 옮김, 정태윤 감수 / 사파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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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킥보드 보다 자전거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아직 페달에 발이 안 닿아서 밀어주지만요.😅

나는 알아요 시리즈 자전거편은

자전거의 역사 및 종류, 구조, 관련된 직업 등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요.

옛날 사람들은 주로 멀리 이동할 때 마차와 배를 이용했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워 자전거를 개발하게 됐데요.

 중간중간 꼬마지식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재밌는 상식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저희 아이는 그중에 지금 타는 세발자전거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아이가 물어볼 때마다 찾아보고

 얘기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멍 난 타이어 고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 규칙과 안전 표지판에 대한 설명 및

 아이랑 재밌게 풀어볼 수 있는 퀴즈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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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요 시리즈는

단순히 책을 통해

정보와 지식만 얻는 게 아니라

아이가 직접

놀이도 해보고 퀴즈도 풀어보며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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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우리 몸 나는 알아요! 27
피에르 윈터스 지음, 마들렌느 반 데 라드 그림, 최재숙 옮김, 김명주 감수 / 사파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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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우리 몸은

사파리출판사의 똑똑한 지식 그림책 나는 알아요! 시리즈 중

인체와 관련된 즐거운 과학편이에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요렇게

튼튼한 뼈대와 관절,

 자유로이 움직이게 해 주는 근육,

 구석구석 피를 보내는 심장과 혈관,

 소화와 배설 등

 각 각의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아이들도 보기 쉽고

 설명해 주기도 쉬운 거 같아요.

 또 요렇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꼬마지식을 통해 한 번 더 알려주는데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요즘 특히 소화과정에 관심이 많아요.

밥을 먹다가도

'지금 식도를 지나가고 있어.'

'지금은 위장이야.'

요렇게 말하거든요.

 

놀라운 우리몸에서는

소화과정과 배설을

한 그림을 통해 설명해 주니까

아이도 더 이해하기 쉬운 거 같아요.

그리고 각 장기들이 하는 역할도 설명해 주고요.

 중간중간 플랩으로 되어있어서

펼쳐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맨 뒷장에는

머리, 어깨, 무릎, 발 율동 및

종이 인형 만들기 등의

놀이 활동이랑 꼬마퀴즈가 있어서

아이랑 재밌는 독후 활동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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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우리 몸은

단순히 책 만 읽고 끝내는 게 아니라

관련된 놀이 활동과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내용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또 누리과정 및 초등과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볼 수 있는 있는

인체 그림책 및 지식 그림책으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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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몰리 : 나의 동물 친구 마음 담기 그림책 나 1
애덤 하그리브스 지음, 홍연미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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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과

 유쾌한 상상력이 더해진

장난꾸러기 몰리 나의 동물 친구

이 그림만 봐도

왜 장난꾸러기 몰리인 줄 알겠어요.😆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동물원에 간 몰리.

동물원에서도 몰리의 장난은 계속되었어요.

아빠의 외침도 계속되었고요.

그러다 몰리는

커다란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키우던 생쥐 폴카는

아주 조그마했거든요.

장난꾸러기 몰리는

동물들을 한 마리씩

집으로 데려갔다가

가족들이 맘에 들어 하지 않으면

다시 데려다주고

다른 동물로 바꿔서 데려 오길 반복했어요.

그렇게 커다란 동물들을 데려오다

몰리는 문득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돼요.

뭘 깨달았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장난꾸러기 몰리 나의 동물 친구>에서

확인해보세요~

.

.

.

저희아이도 몰리가 엄청 맘에 드나 봐요😆

몰리가 동물을 한 마리씩 데려올 때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더라고요.

어떤 동물을 데려오고 싶은지 물어봤더니

'호랑이'라며

그럼 호랑이 밥은 어떡하지? 하니까

'냉장고에 있는 고기 주면 되지~' 그러네요.

<장난꾸러기 몰리 나의 동물 친구>는

보는 사람도 같이 유쾌해지는

매력적인 책이에요.

주인공 몰리의 개구진 모습과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

거기에 맛깔스러운 그림까지 더해져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재밌게 얘기해 볼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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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해바라기 보람 그림책 1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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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

제목부터 너무 재밌죠.??

이 책은

어느 해바라기 동산 속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에 핀

작은 해바라기의 성장 스토리에요.

키 큰 해바라기들이 자유롭게 햇 빛을 쬐고 있을 때

구석진 곳 작은 해바라기는

몸을 힘껏 구부려

간신히 햇볕을 쬐고

빗물도 겨우 받아 마시며

고군분투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꿀벌이 작은 해바라기를 발견하곤

"그럼 날아서 해님을 보면 되잖아.

멋진 날개도 있으면서."라고 얘기해요.

 

 그 말에 작은 해바라기는

잎사귀를

(( 파닥 )) (( 파닥 ))

그 순간

"투-둑"

뿌리가 뽑히더니

해바라기가 하늘을 날았어요~

 

작은 해바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해바라기가 파닥파닥 날갯짓하다

뿌리가 뽑힌 걸 보고

아이가 빵 터지더라고요.

파닥파닥 해바라기는

그림만 봐도

내용이 쉽게 전달되는 책이에요.

해바라기와 곤충 친구들의

표정도 정말

맛깔스러워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책을 본 후

플레이콘을 이용해서

해바라기랑 벌, 나비, 지렁이도

만들어봤어요.

원래 해바라기랑 벌만

만들려고 했더니

'나비는?'

'지렁이도 만들어야지~'

하나씩 추가하더라고요.??

 

<파닥파닥 해바라기>는

유쾌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에요.

 

해바라기 잎사귀를 날개로 표현한

상상력도 너무 재밌고요.

작은 해바라기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

 

키 큰 해바라기들의 배려심.

 

아이랑 함께 보면서

정말 많이 웃고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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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 보는 태양계와 탐사 로켓 - 병풍책 한눈에 펼쳐 보는 시리즈
샘 스미스 지음, 피터 도넬리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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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태양계와 탐사 로켓>은

 병풍책이라서

한 페이지씩 넘겨서 볼 수도 있고

 쫙 펼쳐서 한눈에 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앞면에는 태양계의 그림과 이름만 적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하고

집중해서 보기도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행성들의 크기를 실제 비율에 맞게 그려 놓아서

아이들도 어떤 행성이 더 크고 작은지

쉽게 알 수 있어요.

뒷면에는 여러 천체들과 인공위성, 탐사선, 우주선,

우주 정거장 등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

앞, 뒤로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바닥에 펼쳐서도 보고 책상에 둥글게 세워서도 보고

혼자서도 여러 방법으로 탐색해보더라고요.

'엄마 이건 뭐야?'

중간중간 궁금한 거도 물어보고

'천왕성은 바다 색깔이네~'

또 하단에 있는 행성 색깔로

행성 찾아보기도 해보고

한참을 우주 탐험했네요~

  역시 우주는 깜깜한 밤에 봐야 제맛이죠!!

밤에 불 꺼놓고 핸드폰으로 불빛을 비춰가며

요리조리 보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책 자체 배경도 검은색이라

밤에 불빛 비춰보면

정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책을 본 후 아이랑 색종이와 요구르트병을 이용해

로켓도 만들어보고

숟가락으로 누가누가 멀리 보내나

게임도 해봤답니다.??

로켓 발사!! 슝~~~

 


 

<한눈에 펼쳐 보는 태양계와 탐사 로켓>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행성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싶을 때는

한 장씩 넘겨서

전체적인 우주를 보고 싶다면

쫙 펼쳐서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렵게 여러 가지를 설명하는 대신

중요한 특징만 딱 설명해 줘

집중해서 보기 좋은 거 같아요.

 

<한눈에 펼쳐 보는 태양계와 탐사 로켓>으로

아이와 재미있는 우주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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