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과
유쾌한 상상력이 더해진
장난꾸러기 몰리 나의 동물 친구
이 그림만 봐도
왜 장난꾸러기 몰리인 줄 알겠어요.😆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동물원에 간 몰리.
동물원에서도 몰리의 장난은 계속되었어요.
아빠의 외침도 계속되었고요.
그러다 몰리는
커다란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키우던 생쥐 폴카는
아주 조그마했거든요.
장난꾸러기 몰리는
동물들을 한 마리씩
집으로 데려갔다가
가족들이 맘에 들어 하지 않으면
다시 데려다주고
다른 동물로 바꿔서 데려 오길 반복했어요.
그렇게 커다란 동물들을 데려오다
몰리는 문득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돼요.
뭘 깨달았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장난꾸러기 몰리 나의 동물 친구>에서
확인해보세요~
.
저희아이도 몰리가 엄청 맘에 드나 봐요😆
몰리가 동물을 한 마리씩 데려올 때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더라고요.
어떤 동물을 데려오고 싶은지 물어봤더니
'호랑이'라며
그럼 호랑이 밥은 어떡하지? 하니까
'냉장고에 있는 고기 주면 되지~' 그러네요.
<장난꾸러기 몰리 나의 동물 친구>는
보는 사람도 같이 유쾌해지는
매력적인 책이에요.
주인공 몰리의 개구진 모습과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
거기에 맛깔스러운 그림까지 더해져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재밌게 얘기해 볼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