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해 봐! 경찰차 제제의 그림책
네모펜스튜디오 지음 / 제제의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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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요 삐요 '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만 들려도

자동 반사하는 아이들.

저희 아이도 길 가다

경찰차와 소방차를 만나면

엄청 반가워한답니다.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경찰차!!



운전해 봐! 경찰차

경찰관이 되어

직접 경찰차도 운전해 보고

범인도 잡아보는

참여형 인터렉티브 그림책이랍니다.

직접 운전까지 할 수 있다니!!!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



직접 경찰관이 되어 순찰 전

어떤 장비와 복장을 갖추는지 살펴보는데

권총이랑 수갑 등

다양한 물건들에

아이도 엄청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이제 순찰을 돌 시간!!

페이지를 넘기면

요렇게 실제 경찰차 운전석이 그려져 있어

마치 경찰차에 탄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시에 따라

노란 버튼을 눌러

시동도 걸어보고

순찰 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아이도 정말 흥미진진해했답니다.



' 꺄~ 도둑이다!! '

112에 신고는 물론

경찰차 속 무전기를 통해

서로 교신하는 등


정말 디테일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요.







또 뒤 페이지에서는

함께 퀴즈를 풀며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답니다.






정복이랑 무전기 등 다양한 물건들을 보며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하나하나 가리키며 언제 사용하는지

얘기도 나눠 보고

사이렌 스피커 등 경찰차에 대해서도 알아봤답니다.



노란 버튼을 눌러

경찰차 시동도 걸고

마을을 한 바퀴 돌며

어떤 곳이 있는지 살펴도 보고

엄청 적극적으로 순찰을 돌았답니다.



버튼을 눌러 전조등도 키고

112에 직접 신고전화까지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하는데

아이도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손을 흔들며 사이렌 소리도

표현하는 등

정말 책 한 권으로 다양하게 즐겼답니다.



.....................


운전해 봐! 경찰차

직접 경찰관이 되어

경찰차를 몰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경찰관의 하루는 물론

직접 버튼을 조작해

경찰차를 운전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 자극은 물론

112에 신고하는 방법 등

안전 수칙도 배울 수 있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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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모래 괴물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사토 메구미 지음,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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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숲의 과일 채소 히어로즈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답니다.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레몬, 딸기, 복숭아, 사과

시리즈마다 새로운 캐릭터악당들이 등장해

기대감은 물론 보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포도와 모래 괴물 편은

요 귀여운 포도가 주인공인데

덥수룩해 보이는 줄기 땜에

더 귀여워 보이는 거 있죠.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의 매력

주인공 캐릭터뿐만 아니라

악당, 과일·채소 친구들 모두 다

각각의 매력을 잘 발산한다는 거예요.



친구들이 사는 맛있는 숲도 너무 예쁘고요.

정말 책을 보다 보면

너무 예뻐서 눈도 힐링하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단체 줄넘기를 하게 된 포도!!

하지만 계속 장난스레 뛰다

자꾸 잎과 줄기가 줄에 걸려버리고 말았어요.



화가 난 사과는

포도에게 잎과 줄기를 자르고 오라고 하고



충격받은 포도는 뛰쳐나가버렸어요.

그런데 그 순간

무언가가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어요.

과연 포도와 친구들은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또 저 악당에 맞서 과일 채소 히어로즈는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다시 만난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를 보고

아이도 엄청 들떠하더라고요.

예전 편의 주인공인 딸기와 복숭아, 사과도 찾아보고

포도를 보더니 덥수룩한 줄기와 잎이

너무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네요.




포도가 자꾸 줄에 걸리자

'줄기랑 잎을 조금 다듬어야 되지 않을까'하더니

사과 말에 충격받는 포도 모습을 보곤

'그런데 줄기를 자르면 물이랑 영양분이 공급이 안돼서

쪼글쪼글해지지 않을까'하며 걱정해 주네요.




각 캐릭터들마다 표정이 살아있어서

아이도 친구들의 감정을 금방 이해하더라고요.

스멀스멀 등장한 악당이

누군지 맞혀보기도 하고




때마침 등장한 과일 채소 히어로즈와 함께

' 우리가 상대해 주마! ' 하며 한 팀처럼 외쳐도 보고

또 포도의 반전 능력에 웃음보가 터졌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활동지를 이용해

어떤 감정일까 서로 얘기 나누며

독후활동도 했답니다.



..............................



개성만점 과일 채소 캐릭터들

다양한 악당들의 등장으로

매 시리즈마다 기대하게 되는 책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이번 포도와 모래 괴물 편도

정말 너무 흥미진진했답니다.

어느 정도 새로운 캐릭터와 악당들이 등장하다 보면

살짝 지루해질 만도 한데

항상 볼 때마다 너무 재밌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아이도 볼 때마다

다음 편은 언제 나오냐며

또 보고 싶다고 성화를 부리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들이

아이들이 친구들과 지내면서

겪을법한 상황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 와닿는 거 같아요.

맛있는 숲속 친구들이

갈등을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며

친구의 마음도 이해해 보고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서로 얘기 나눠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보면 볼수록

다음 편이 더 기대되는 책인 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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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바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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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는 순간

웃음과 재미가 멈추지 않는

비룡소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시리즈!!

 

이번엔 바다편으로 돌아왔답니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바다편은

신기한 바다생물은 물론

해저 지형과 별별 뉴스까지

바다에 관한

300가지 알찬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답니다.

 

 

그럼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으로

들어가 볼까요.

푸른 바닷속 해파리 떼들!!

 

보자마자 진짜 바닷속에서

해파리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역시 실사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진리인 거 같아요.

 

또 핵심 키워드만

간결하게 보여주니까

아이도 정보를 받아들이기

더 쉬워하더라고요.

 

해파리는 뼈도 없고, 뇌도 없고,

심장도 없다는 얘기에

' 대체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하고

신기해하네요.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시각효과인 거 같아요.

 

다양한 칼라와 문자들이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아

집중하게 해주더라고요.

 

마치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읽는 재미도 있고요.

코끼리 덤보를 닮은 문어를 보고

너무 귀엽다며 홀딱 반하기도 하고

다리가 5개에서

24개까지 점점 늘어난다는

해바라기불가사리 얘기에

너무 많이 생기는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답니다.

 

여기가 볼링장이라고?!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문어 볼링공을 굴리는

기상천외한 이 이색 볼링장이

정말 미국에 존재한다는 사실!!

 

놀랍죠!!

 

정말 보면서도 너무 가보고 싶은 거 있죠.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바다편에는

바다 깊숙한 아래 식당 등

이색 장소를 소개해 주는데

너무 신기하면서도 재밌더라고요.

아이도 볼링장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우리도 여기 가보자'

' 나도 문어공 굴리고 싶어'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답니다.

이색 장소뿐만 아니라

특이하면서도 신기한 동물들도 소개해 주는데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아이가 갑자기 손으로 사진을 가리길래

왜 그런지 물었더니

' 으~ 너무 못생겼어!! '하며

웃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놀랍게도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뽑힌

블롭피시였다는...

 

아이의 눈은 정말 정확한가 봐요.

 

그리고 사람의 손과 발처럼 생긴

지느러미를 가진

붉은팔물고기도 만났는데

진짜 사람 손 같아서

놀랍더라고요.

또 동물들마다 가진

저마다 특성을 알려주는데

귀상어가 가오리를 잡아먹는 방법도

너무 재미졌답니다.

 

아이도 머리로 쿵쿵쿵하며

따라 하는데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중간

바다 쓰레기에 관한 내

용도 담겨있어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너무 거대해서 섬으로 착각했다는

아스피도켈론 등딱지를 보고

손가락으로 등반도 해보고

흰동가리의 출생의 비밀에

또 한 번 놀랐답니다.

고대 상어 메갈로돈의 등장에

빠밤~ 빠밤~ 노래도 흥얼거리고

' 나도 입 크게 벌릴 수 있어~ '하며

입을 쫙 벌려보네요.

바닷속에는 천연 금이 있다는 얘기에

우리도 바다 가서

금 캐보자며 눈을 반짝거렸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 후

뒤 페이지의 O, X 퀴즈도 함께

풀어보았답니다.

 

 

..................................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

바다편은

바다와 관련된 재미진 사실이

가득한 유쾌한 과학사전이랍니다.

 

정말 바다와 관련한

수많은 정보들이

실감 나는 사진과

짧고 간결한 문장들로

핵심만 표현되어 있어

 

보는 재미는 물론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아

집중하고 볼 수 있답니다.

 

정말 보는 내내

흥미롭고

신기하고

유쾌하기까지 한

매력만점 과학사전이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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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빅뱅 - 한글 천재 만드는 20 20 한글 떼기
금해랑 지음 / 해랑한국어(Haerang‘s Korean)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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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아이랑 집에서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한글 알려주기가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통문자로 익히기, 훈민정음 원리로 익히기,

가·나·다로 익히기 등등

방법도 너무 여러 가지고요.

 

저도 그중 훈민정음 원리로 배우는 교재들로

아이와 집에서 함께 해봤는데

처음에는 잘 따라 하는가 쉽더니

놀이라기보단 공부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도 하기 싫어하고 저도 지치더라고요.

 

아마 제 마음이 급해져서

너무 공부처럼 외우는 식으로 다가가 간 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와 한글을 하면서 느낀 점은

" 와~ 이렇게도 한글을 배울 수 있구나 "였답니다.




한글은 훈민정음 원리를 바탕으로

소리와 의미로 한글을 가르치는데

정말 다른 교재들과는

가르치는 순서 방법

색다르면서 독특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럼 함께 한글 빅뱅을 살펴볼까요.



한글 빅뱅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

함께 첨부되어 있어

아이랑 학습 전 부모 가이드 영상 및

학습 후 복습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가이드 영상에서는

한글 빅뱅을 통해 어떻게 한글을 가르칠지

또 지도 시 유의할 점을 알려주는데

1. 학습한 글자를 아는지 확인하지 않기

보고 저 혼자 뜨끔했답니다.

 

항상 저는 한글 익히면서

계속 아는지 아이한테 물어봤었거든요.

 

그런데 요렇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니까

저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알게 돼서

너무 좋더라고요.

항상 조급해하던 마음도 수그러들고요.

 


단모음부터 핵심 자음받침까지

정말 책 한 권에 다 들아가있더라고요.



각 회차 첫 페이지에는

학습 목표 지도법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얼굴과 손을 이용해

ㅣ ㅏ ㅓ 를 익힌 후

뒤 페이지에서 해당 글자를 찾아보고

해당 글자가 들어간 글자 읽기까지

연계해서 학습한답니다.




ㅡ ㅗ ㅜ 도

얼굴 방향을 이용해 올려요 

울어요 로 익히는데

아이가 정말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각 회차가 끝나면 요렇게 QR코드로

동영상을 통해 복습할 수 있어요.

 

저는 아이랑 학습하기 전

저 혼자 영상을 미리 보고 학습하는 방법을 익혔는데

아이한테 알려주기 한결 편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ㅣ ㅏ ㅓ 를 익혀봤는데

아이도 따라 하면서 재밌어하더라고요.

이번엔 팔을 이용해서 익혀보고



그림을 보고 단어를 읽어본 뒤

글자 속 ㅣ ㅏ ㅓ 를 찾아보고

해당 글자도 따라 읽어봤답니다.



이번엔 ㅡ ㅗ ㅜ 를 익혀볼 시간!!

아이 표정 보이시나요?

아이 스스로 재밌어하는데

보면서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번엔 영상을 통해

한 번 더 복습 시간을 가졌답니다.

 

여기까지가 1회차 학습인데

여섯 글자를 배우는데

15분 정도밖에 안 걸린 거 같아요.

 

진짜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이건 아이와 2회차 학습한 후기인데

한 페이지로 앞서 배운 내용을 간단하게 복습한 후

 과 합쳐 읽어보기를 했어요.

 

아이랑 한글 공부할 때

제일 난감한 점이 다음 페이지로 넘기면

앞에서 했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아이 스스로 기억하면서

아이, 오이, 아우

글자를 천천히 혼자 읽어내는데

정말 보면서 혼자 감격했답니다.

 

너무 신기해서

나중에 종이에 따로 적어

남편 퇴근 후 아이에게 읽어달라고 했는데

정말 정확하게 읽는 모습 보니까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한글 빅뱅은 쓰기보단 읽기에 집중한 책인데

요 방법이 저희 아이에게도 잘 맞는 거 같았어요.


2회차에는 특이하게

ㅐ 와  에 대해 먼저 배운답니다.

 

한글 빅뱅에서 가르치는 순서는

익히기 쉽고 많이 사용하는 빈도 순으로

익히는데 다른 책에서 보지 못한 순서라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ㅐ 와 ㅔ 를 알기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웬걸요 정말 한 번에 이해되게 알려줘서

별 무리 없이 익힐 수 있었답니다.



이번에도 동영상으로 복습까지 마친 후



입 모형을 접어보더니

♪ 베이비 샤크 뚜루루뚜뚜 ♬ 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네요.

 

혀 모형까지 끼운 뒤


아이와 배운 모음도 찾아보고

발음할 때 입모양도 살펴봤답니다.

 


3회차부터는 자음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ㄱ ㄴ ㄷ 순서나 ㄱ ㅋ ㄲ 순서가 아닌

ㅇ ㅎ 부터 배우더라고요.

 

또 자음자 이름 대신

' 그 느 드 르 '로 소리로 익히는데

기역 니은처럼 이름으로 익히면

나중에 글자를 읽을 때

음가 유추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해요.



 은 웃음소리를 이용해 배우는데

정말 재밌으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ㅇ ㅎ 다음엔

ㄴ ㄷ ㄹ ㄱ 순으로 자음을 배우는데

이 순서는 배우기 쉽고 사용 빈도가 높은 순이라고 해요.


 


또 중간중간 문장 읽기와

가나다라 노래,

기니디리 노래 등

다양한 노래를 통해서

더 친숙하게 소리를 익힐 수 있답니다.

 

....................................

 

한글 

따라 쓰지 않고도

쉽고 재밌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와 한글 공부를 하다 보면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 때가 많은데

한글 빅뱅은 가이드 영상 및

학습 영상이 있어서

아이에게 가르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또 아이가 기억하기 쉽게

연상해서 가르쳐주는 방법도

너무 좋고요.

 

집에서 아이랑 한글 공부를 몇 달째 했지만

모음을 확실히 떼지 못했는데

1회차를 같이 한 후

며칠이 지나도 계속 기억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하면서도 놀랍더라고요.

 

이제 한글 공부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밌는 거 같아요.

 

아이도 흥미로워하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보이더라고요.

 

한글공부를 어떻게 할지 고민될 땐

한글 빅뱅!!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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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두근두근 호박 등불을 찾아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골디 호크 지음, 엔지 로젤라르 그림,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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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탕과 초콜릿을 맘껏 받을 수 있는

핼러윈 밤!!



오싹오싹 두근두근 호박 등불을 찾아라는

더운 여름오싹 오싹 두근두근

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꼬마 해골과 미라, 마녀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거 있죠!!

 

요 귀여운 꼬마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바로 핼러윈 밤에 꼭 필요한

호박등불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중이랍니다.

 

길이 끝나갈 즘

' 어, 길 위에 뭐가 있나요? '하며

질문을 툭 던지는데

아이도 ' 어, 뭐가 있을까? 귀신? '하며

엄청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떼!!

 

이번엔 이 고양이들을 피해

위로 폴짝 뛰어갈지?

아래로 엉금엉금 기어갈지?

옆으로 빙 돌아갈지?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함께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또 책 중간중간 살금살금, 엉금엉금,

야옹야옹, 미야옹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들이 가득해서

뭔가 운율감도 있고

말 배우는 아이들이랑 읽기에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찐득찐득한 거미줄에

어딘가 으스스해 보이는 낡은 집까지!!

 

다양한 장애물이 나오는데

과연 이 귀여운 꼬마친구들은

무사히 호박등불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핼러윈 분장을 한 아이들을 보며

나도 요렇게 분장하고 싶다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떼에

'난 위로 폴짝 뛰어서 넘어갈 거야'라고 하네요.

길 위에 또 뭐가 있나요?

질문에 종이를 슬쩍 넘겨

누가 있는지 확인도 해봤답니다.


거미줄을 휙휙 지나간단 말에

' 옷에 엄청 끈적끈적 묻겠는데 '하기도 하고

박쥐떼를 보곤

이 땐 엉금엉금 기어가야 한다며

몸소 몸으로 보여주었답니다.

길을 가던 중 나온

낡은 집을 보곤

' 꼭 안으로 들어가야 해? '하며

곤란해하네요.

 

 

...............................

 

 

오싹오싹 두근두근

호박등불을 찾아라!

즐거운 핼러윈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귀여운 꼬마 해골과

미라, 마녀, 박쥐, 거미 등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가득가득하답니다.

 

또 중간중간 누가 나올지?

또 어떻게 헤쳐나갈지?

상상하며 생각해 보는 재미도 있고요.

 

그리고 반복 문장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거 같아요.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오싹오싹 두근두근 핼러윈 모험 어떠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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