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균의 정의는 이렇고
특징은 이런 것들이 있어 하고
한 번에 함축적으로 설명하고 넘어가는 책들도 있지만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시리즈의 좋은 점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함축적 설명보단
1장, 2장, 3장 이렇게 한 챕터가 넘어갈 때마다
이야기보따리를 하나하나씩 풀듯이
점진적으로 설명해 준다는 거예요.
세균 하면 뭔가 해로울 거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드는데
그 생각을 찬찬히 반박해 주는 설명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한 구절 한 구절 읽을 때마다
점점 나도 몰랐던 과학 호기심이 자극되고
과학의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랍니다.


세포와 세균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나 다른 두 생물.
요렇게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비교해서 설명해 주니까
좀 더 이해하기 쉽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또 중간중간 요렇게 더 자세히 설명해 주는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2는
내 마음속 숨겨져 있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밌는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과학 학습만화예요.
세포, 세균, 바이러스
뭔가 어려운 내용일 거 같지만
찬찬히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근하게 설명해 주니까
저학년인 아이도 재밌게 보더라고요.
또 한 번에 방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챕터마다 소주제가 있어
하나씩 하나씩 풀어서 설명해 주고
돌탑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쌓듯
점진적으로 찬찬히 설명해 주니까
어렵다기보단 흥미롭고 재밌단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과학 책 중 지식을 알려주는 책들은 많지만
무엇보다 과학이 재밌게 느껴진단 책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런데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정말 읽으면서
' 과학이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아이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을 때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시리즈 적극 추천해요!!
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