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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지구 안내서
한나 앨리스 지음, 최현경 옮김 / 사파리 / 2023년 5월
평점 :
우리가 평생 살아가는 소중한 지구!!
흥미진진한 지구 안내서는
땅속 깊은 곳부터 외기권까지
지구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에요.
흥미진진한 지구 안내서는
생생 투시 필름으로 되어있어
지구의 다양한 안팎의 모습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은
아이 눈에도 제 눈에도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우주 속 지구의 모습부터
대기와 날씨
토양과 바닷속 동물들까지
파트별로 세세하게 나눠져 있어
우리가 몰랐던 지구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답니다.
또 지금 지구에 일어나는 기후변화 문제와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아이와 얘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어요.
보통 지식책들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게 있는데
투시 필름과 아기자가 한 그림들 덕분에
흥미진진한 지구 안내서는
제목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우주 속 지구 모습을 보며
태양계에서 몇 번째 행성인지
또 다른 행성들과 비교해 가며
엄청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또 지구를 둘러싼 대기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설명이 쉽고 간략하게 되어있어
아이도 금방 이해하더라고요.
그림 속 피라미드를 발견하자
엄청 반가워하네요.
투시 필름 속 동물들이 누군지
이름도 맞춰보고
또 먹이사슬 그림을 보며
' 모든 생물은 다 소중해 '
' 하나가 없으면 다 죽을 수도 있어 '하고
얘기해 주더라고요.
이번엔 바닷속 세상은 살펴봤는데
다양한 생물들과
각 층에 사는 생물들의 특징도
서로 얘기해 보았답니다.
아이가 제일 관심 있어 하는 분야가
고대 생물 화석인데
땅속 묻혀있는 공룡 화석과 암모니아 화석을 보자
책까지 돌려가며 자세히 살펴보더라고요.
토양의 각 층을 살펴보더니
화석은 심토에 묻혀있는 거 같아하네요.
책을 읽은 후 소중한 지구를 위해
제일 먼저 뭘 하면 좋을까 물어봤더니
' 지구를 사랑하기!! '하고
당차게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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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지구 안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구석구석 알차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에요.
각 파트별로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몰랐던 지구의 모습도 알 수 있고요.
또 투시 필름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들이
지루함 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