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아직도 내 인생에 배우고 싶고, 정복하고자 하는 언어이다. 반평생을 영어와 인연을 끌어오면 살고 있는 고민인 유창하게 말하는 그때를 꿈꾸며 지금도 영어공부는 ~ing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는 아이와 함께 같이 고민하면서 영어 공부를 같이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세대는 영어공부는 시험에 중점을 둔 공부법이라서 그런지 정작 시험은 잘보지만, 듣기와 말하기가 안되는 영어로 계속 공부하다보니, 듣기는 어느정도 들리는데, 말하기가 안되는 내 자신에 많은 답답함을 느낀다. 이제 아이를 홈스쿨링하면서 영어를 봐주는데, 아이의 영어일기를 같이 쓰면서 쓰기에 답답해하며, 영어 번역기로 영어작문중이었다. 영어 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책도 보고 따라하다가, 이제 좀 초보에서 벗어나고자 이번에 ‘파라파라 라이팅’을 보면서 열심히 쓰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이 책을 보았다.
지금까지 난 'INPUT'만 하다보니, ‘OUTPUT'를 연습할 필요성에 이 책을 보면서 저자가 말하는 단계별 1. INPUT: 쉐도우 리딩으로 문장 흡수하기 → 2. INPUT : 액션 게임으로 단어 익히기 → 3. INPUT & OUTPUT : 문장 어순 확장하기 → 4. INPUT & OUTPUT : 문장 어순 익히기 → 5. OUTPUT : 스스로 영작하기 순으로 QR코드를 찍어서 영상을 보면서 어순으로 직독직해하는 방법으로 쓰기가 책은 구성 되어있다. 매일 영어 쓰기를 어순을 따라서 영어와 한글로 쓰기를 반복하면서 쉐도잉하면서 반복하다 보면 영어 쓰기의 방법을 자기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책은 단순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언어를 배울 때 기본에 충실하면서 재미있게 생활화 할 수 있게 이 책을 한권으로 정복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 귀로 듣고, 눈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게임으로 재미있게 직접 어순에 따라서 써보면서 반복학습을 따라 하면은 쓰기를 앞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는 쓰기 책의 아주 좋은 교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