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신의 그릇 이야기 - 흉내낼 수 없는 일상의 아름다움
이윤신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 그릇도서는 유일무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전무한데, 이번 도예가 이윤신 선생님께서 출판하신

이책은 감동이였어요.

 

평점 최고입니다.

정말 멋진 책이더라구요.

 

책 겉표지에 있는 컵 또한 이도 컵이구나 알 수 있더라구요.
톤다운된 민트와 브라운 계열이 메인으로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요리를 하면서 행복하고
정성이 들어간 요리를 예쁜 접시에 담아낸다는게,  정말 행복한 시간!!

책 메인에 적혀있듯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모두 그릇안에 담겨있다" 과언이 아닌,  공감하는 부분이더라구요

 

 

 

이윤신의 그릇이야기!!
요즘 그릇이 왜 이렇게 좋죠.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먹으면서
그릇도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그릇이 음식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읽게 된 책이기도 한
이윤신의 그릇이야기!!

이도 도자기를 처음 접한건 백화점 그릇코너였는데,  보는순간 정말 고급스럽다.  단아하다.  단순하지도 않고 밋밋하지도 않고,  딱 고급스러운 느낌이였답니다.

그리고 텔레비전 요리프로그램에서
이도그릇에 음식이 담겨있는 모습도 보고, 역시 고급스러운 그릇이구나!!


이도만의 특유의 컬러가 있다고 해야 하나. 딱 보면 이도꺼구나 알 수 있더라구요.  책을 보면서도 테이블세팅또한 세련되서 감탄!!
이도그릇으로 세팅한 거라 그런거 같아요.

 

 

어떤 그릇에 음식을 담드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답니다.
이도만의 색깔!
고급스러고 단아합니다.


어떤 그릇에 음식을 담드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진답니다.
이도만의 색깔!
고급스러고 단아합니다.

 

부서지다
그릇앞에서 나는 부서진다.
우리인생도 그렇다.

공감되기도 하네요.


이윤신 도예가님이 들려주는 그릇과 밥상, 인생이야기.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가고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