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암사자 - Adventure Story Books 6
자비에 호세 지음, 김여신 옮김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새끼 사자가 마을 수로 저수통 아래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자, 어미 사자는 새끼를 찾아 마을로 들어선다. 

  마을 사람들은 사자를 신성시했기 때문에, 함부로 할 수 없는 상황. 성난 어미사자를 달래기 위해 마을의 짐승들이 재물로 바쳐지다가 더 큰 희생양 고수머리 아이에게 재앙의 시작이라고 뒤집어 씌운다.   

  고수머리가 마을 사람들에게 폭행당하다가  우물로 빠져 사라지게 되는데, 깨어난 곳이 마을 수로 새끼사자가 다쳐 울부짖는 곳이었다. 또 다른 희생양 여자아이 시두리가 재물로 바쳐지기 직전 고수머리는 새끼사자를 안고 나타나 어미사자에게 돌려준다. 

  어미사자가 새끼사자를 물고 마을을 떠나는 것으로 모든 문제는 해결됐는데, 어미사자로 인해 너무 희생된 재물이 많았다는 점이 내내 걸렸다. 

  풀어가는 과정이 탐정물처럼 긴장된다. 허구이나 고대 메소포타미아 인들을 소재로 삼고 있어 그 당시에 있을 법한 삶이 생생하게 전해온다. 

  삽화가 도와주고 있어, 저학년 부터 읽혀도 무리가 없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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