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없이 태양도 없이 - 이란문학 다림세계문학 23
모하마드 허디 모하마디 지음, 하산 어메칸 그림, 김영연 옮김 / 다림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사막 중동지역의 문학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어릴적에 읽은  신밧드의 모험이나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은 세대로 이 책  내용이 낯설게 느껴졌다. 

  이웃 국가와의 전쟁도 아니고 자국의 내전으로 피폐해져 목숨을 건지겠다고 이웃나라 이란까지 피난을 간 소년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란에서의 피난생활이 더욱 이 소년을 괴롭게 만들고,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몸부림을 친다. 고향가는 길도 험난하기만 하고, 결국 붙잡혀 소용소에서 갇혀 지내게 되는데 어둠속의 희망이랄까? 난민 수용소에서 만난 작가로 부터 글을 익히게 된다. 

  뉴스에서 접했던 탈레반이나 전쟁, 폭격, 사막들로 채워지던 먼 나라 중동지역의 절망이 묘사되고 있다. 우리가 풍요를 누리고 있는 시각에 지구촌 다른곳에서는 한끼도 해결하기 힘들고, 맨발로 걸어야 하는 삶이 있다는 현실에 관심을 가져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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