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맞춤형 국어 대화형 인공지능 천재가 되다
빅아이 인공지능 연구소 지음, 박현영 감수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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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인공지능 천재가 되다.

두번째 책

챗 GPT 맞춤형 국어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지난번에 나왔던 책도 책에서 시키는대로 인공지능에게 질문하기 좋은 질문들이 나와 있었는데,

이번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챗 GPT를 써서 우리가 글쓰기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깨알 팁들이 많이 나온 책이었다.

요즘 아이가 고학년이라서 학습관련 유튭 영상들을 꽤 많이 찾아 보고 있는데, 교육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AI인공지능이 개발될 수록 더더욱 중요한 것이 국어능력과, 글쓰기 능력이라고 한다.

나 또한 글쓰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는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고민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이 책으로 큰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역시나 책을 펴보니,

아이들이 글쓰기 어려운 부분이 어떻 부분인지 캐치하여

쉽게 접근하기 좋은 방법들을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통해서 잘 나타내어 준다.





이런식으로 우리 교과서에서 알려주는 글쓰기 기법이 나와 있는데,

인공지능이 선생님이나, 엄마 보다도 좀 더 쉽게 설명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특히나 컴퓨터와 더욱 친한 우리 디지털세대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처음에는 핵심글감을 잡는 것 부터 어려울 수 있다.

그것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고

글감을 문장으로 만드는 것도,

자잘하게 나눠진 문장들을 전체적인 글로 나타내기까지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나온다.




무엇보다도 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챗 GPT와 글쓰기가 이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에게 의지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문장을 완성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약간의 작가의 의견도 살짝 들어간 것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아이들은 아직까지 어디까지 인공지능을 이용해야 할지, 어디까지가 나의 창작인지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표현으로 알려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편지쓰기, 주장하는 글쓰기, 어려운 국어 문법 등 다양한 부분들을 다루고 있는데, 국어 문제집이나 자습서보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술술 읽히기는 하나, 무게감은 있는 그런한 책.


글쓰기 어려울 때 딱 펴 놓고, 동시에 컴퓨터 화면도 열어 놓고 챗GPT와 수다떨면서 글쓰고, 맞춤법까지 교정받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저학년에게도 좋겠지만 고학년에게 더욱 필요한 책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교과서 개념 등장 부분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해당 학년에 더욱 관심있게 참고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듯하다.





*출판사에서 도서 후기 작성을 조건으로 무상으로 받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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