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샤 신의 선물 - 단야바드 인도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10
허명남 지음, 엄정원 그림 / 한솔수북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한자공부하는 6세 오빠의 도음으로 스무개 남짓 한자를 알고있는 4세딸아이.

책을 펼쳐들고 열심히 읽어주고 있는데

 "엄마, 잠깐. 여기 쇠금.성김, 이글자는 엄마 모 어미 모있네~, 맞지"

하며 책을 들여다 봅니다.

책속의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서 우리아이들의 일상대화하고는 어울리지도 않는듯한 느낌이 들었지요. 4세 딸아이도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그래도 부러울 따름이였지요.

우리아이들에게 영어공부 어떻게 시켜야할까? 고민되기도 하고

책속에 등장하는 친구.(고상혜) 화가 나기도 하겠지만 역시 어린아이들이라 화해도 빠르고...

함께 여행도 하고..

다르지만 이해하는 부분들. 어른들이 배워야할 덕목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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