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장에 도착하기 까지의 과정을 재미있는 노래로 엮은 책. bus stop에서 손님을 태우면서 일어나는 버스에서의 사건을 단순하게 반복적인 내용을 섞어 잘 표현한 책이다. 정말 재밌다.
탈 것 종류를 모두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 영어도 탈 것 위주로 접근해 시작했더니 반응이 아직까지는 좋다. 영어 책만 가져오면 ' 하지마'를 외쳤는데 이 책은 넘 좋아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엄마, 기차 노래 틀어줘'를 외친다.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3세 아이를 가진 엄마로써 책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리고 올해 출간 된 책이라 더욱 반가웠다. 전집은 그렇다치고 단행본은 책 고르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2-3세 아이에게 유익한 책이 잘 소개 되어있어 좋았다. 영어 책도 소개가 되어 도움이 되었다. 독서 육아에 관심있는 어머님들께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