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동물
황희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책을 덮고도 한참을 멍하게 있었다.
좀비를 소재로한 대다수의 작품들이 이제는 너무 식상하게 느껴지던 중에 만난 야행성동물은 장르소설 특유의 재미라는 미덕뿐만 아니라 시사하는 의미가 유독 남달랐기 때문이다.
휴머니즘의 체온을 느낄수있던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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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폭풍 - 황희 미스터리 단편 수상집
황희 지음 / 손안의책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색다른 공포.. 체온이 있는 공포를 원하신다면 권할게요. 읽다보면 나와는 동떨어져있다고 여겼던 공포가 실은 내 안에 있고 내 주위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온답니다.. 그게 이 책의 진짜 공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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