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은 빨간 날 - 달력나라 서바이벌
주경희 지음, 김옥희 그림 / 세상모든책 / 2006년 5월
평점 :
달력나라 서바이벌 오늘은 빨간날
나이를 불문하고 새해가 되면 새해에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빨간날이 몇일인지 세어
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십대는 인터넷으로 이십대, 삼십대는 기억속으로 사라져가는 달력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공휴일을 새어 보았을겁니다.
빨간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의전이나 후로 있는지, 새해에는 몇일이나 쉴수있는지 말입니다.
책 달려나라 서바이벌 오늘은 빨간날에서는 우리아이에게 공휴일의 종류를 알려줍니다.
공휴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려주고 예전에는 공휴일 즉 빨간날이었지만 지금은 더이상
공휴일이 아닌 날까지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공휴일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달력나라의 국회에서 투표를 통해 앞으로도 빨간옷을
입힐것인지 아니면 빨간옷을 벗길것인지 결정짓는 투표를 가집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의 빨간날들은 각자 자신이 꼭 빨간날이며 공휴일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이에게 공휴일이 왜 지정되었고 공휴일은 단지 쉬는 날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공휴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입니다.
공휴일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빨간옷을 입힌 아이디어가 정말 놀라웠습니다.
공휴일은 민족에게 경사스럽고 잊을수 없는 기념일이며 의미를 생각하는 날이고
사랑을 나누는 날 이라는 군요.
평소 어른들도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수 있었고 아이에게는 단지 휴일이라고 생각했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그런 도서입니다.
꼭 별 다섯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