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위드 AI - AI 시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에 관한 질문들
최현희 지음 / 헤이북스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현희 작가님의『브랜딩 위드 AI​』

AI 시대, 브랜드는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단순히 로고와 광고만으로는 더 이상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시대입니다. 이 책은 브랜드는 이제 고객의 감정과 기억 속에 깊이 뿌리내리는 '관계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교육도 브랜드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생이 기억하는 것은 단지 수업 내용이 아니라, 그때 느낀 교사와의 따뜻한 감정 공유 경험일 수 있다고. 결국 AI 시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 입니다.

❤️기술보다 중요한 것: 감정

MIT 미디어랩 로잘린드 피카드 교수님은
“AI는 브랜드의 감정을 대신할 수 없지만, 브랜드가 고객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고 말합니다.
기술은 차갑지만 감정을 존중하고 증폭시킬 때 비로소 따뜻해질 수 있기에, 브랜드가 AI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효율’이 아니라 감정적 리듬을 조율하기 위함이라고.

"AI는 감정을 만들 수 없지만, 존중하고 증폭시킬 수 있다!" (p.100)

📍브랜드 사례: 감정 설계 전략

✔️나이키(Nike): Just Do It → 단순한 행동 촉구가 아니라 도전과 극복의 감정을 브랜드 전반에 설계.

✔️도브(Dove): Real Beauty 캠페인 → 모델 대신 평범한 여성을 내세워 자기 수용과 다양성을 긍정적 감정 경험으로 전환.

결국 AI 시대의 브랜드 전략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이고, 브랜드가 "고객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사랑받고 오래 기억된다는 메세지는 앞으로의 제 브랜드 구축에 우선 순위로 적용해보겠습니다.

💡이 책에서 배운 세 가지 개념💡

1️⃣​ AI-Aware Brand Loop (AI 인식 브랜드 순환) 브랜드가 AI를 활용해 고객의 감정과 데이터를 끊임없이 순환시키며 '살아있는 존재'로 진화하는 과정

2️⃣​감정 기반 설계 (Emotion-Centered Design): 기술로 감정을 모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 속에서 감정을 다시 살아 숨 쉬게 하는 브랜드 경험 디자인

3️⃣​존재감의 연속성 (Perceived Presence):
모든 고객 접점에서 일관된 태도와 메시지로 고객에게 '이 브랜드는 항상 여기 있다'는 신뢰를 구축하는 힘

브랜드와 교육 모두가 붙잡아야 할 진짜 본질은 ‘감정’임을 가르쳐 준 책이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