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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에게 키스를 2
김희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제목은 조금 웃기지만 내용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그림체와 정밀한 그림묘사이다.
보통 소녀들이 좋아하는 그림체이고, 옷의 주름 , 무늬 까지도 정밀해보였기 때문이다.
작가님이 말씀하셨듯이 배경이나 옷에 많은 힘을 들인 것이 딱 보인다.
주인공인 세이엔이 자신의 잊어버린 기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인상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