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단지 여기에서만 스스로를 내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그런 사태 실상이 이미 마련해놓고 있는 그런 길에 우리 자신이 관여해 들어감으로써 우리가 스스로 숙고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광대한 것의 요구에, 즉 이렇게 억제하고 있는 세계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게 된다. - 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