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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1 - 신비한 요정의 비밀을 찾아 판타지 세계로 ㅣ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1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7년 1월
평점 :
판타지 세계를 누비는 소녀들의 이야기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은 테아 스틸턴이 쓴 새로운 판타지 모험 시리즈다.
'테아'는 이 책의 작가이자 전 세계적인 테스트셀러 동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를 쓴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
그리고 '시스터즈'는 테아가 가르치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다섯 소녀들이다.
다섯 소녀 '테아시스터즈'는 모두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하고,
기꺼이 누군가를 도울 정도로 착한 품성을 지니고 있다.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은 판타지 세계를 연구하는 '일곱 장미 탐사국'의 요원들이 테아 스틸턴과 테아시스터즈,
그리고 일곱 장미 탐사국의 국장인 윌 미스터리가 위기에 빠진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출동하면서 전개된다.
이 시리즈의 판타지 세계는 현실 세계의 전설이나 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고,
그래서 현실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고 보다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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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시리즈는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워낙 많이 본다고 하여 엘리샤에게도 몇 번 권하였으나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지 않았었다.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우리 아이에게 판타지 소설은 아직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제로니모의 여동생 테아시스터즈가 후속으로 나왔다고 하여 다시 한 번 보여주면 어떨까 싶었다.
여자이기 때문에 왠지 쉽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테아시스터즈를 보여주게 되었다.
이번엔 제로니모를 보여줬을 때와 반응이 완전 달랐다!
그날 스케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 끝낸 후
잠잘 시간에 잠을 늦게 미루면서 이 책을 결국 다 읽고 잠들고 말았다.
이제 11세.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 테아시스터즈가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 번 쯤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보는 것도 즐거운 독서 나들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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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시스터즈도 제로니모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로니모의 여동생이니.. 거의 똑같이 생겼다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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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며 중간에 삽입된 그림이며..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이 가미된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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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가 넘은 시간.
불편한 자세를 책을 보고 있길래 독서대를 받쳐 주었다.
얼마전 도서관에서 이 독서대를 받치고 책을 보았더니 너무 편리해서
똑같은 것으로 구매했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엘리셔는 이미 잠이 들었어야 할 시간인데 테아시스터즈에 푹 빠져
325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의 책을 결국 다 보고야 잠자리에 들었다.
너무 재미있다며 관심없었던 제로니모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앞으로 어떤 책들이 또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